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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사상최대 다시 갱신....금융부실 우려

금융위원회가 8월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8월 말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7월 말 대비 14.0조원 증가 하였으며, 19년 8월 말 대비 6.2% 증가 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로 6.1조원 기타대출로 5.7조원(신용대출 5.3조원) 이며 제2금융권 에서도 2.2조원 증가하였다. 이는 전월대비 4.6조원 확대 되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5조원 확대된 모습이다. 낮은 금리 탓에 신용대출 수요가 확대되고 예년 대비 증가폭이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 이번 가계대출 동향은 주택담보대출 비중과 기타대출 비중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5.7조원의 기타대출 중 신용대출의 비중은 93%이상이다. 신용대출의 증가는 여러분석 중 저금리 기조 속에 주식자금으로 많이 흘러갔다는 분석과 함께 코로..

뉴스,이슈 2020.09.10

[스타트업인터뷰] 21세기 新 보부상을 꿈꾼다. ‘C,G COMPANY’ 이광진대표

두 대표는 태국 여성과 결혼한 다문화 가정에 가장으로, 태국인들에게는 한국 사위가 한국의 제품을 소개하는 콘셉트으로 신뢰 확보 태국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신뢰로 작용, 초창기에 직접 배달하고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과 상품설명 태국에서 여행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에 도전했던 ‘C,G COMPANY’의 이광진 대표는 태국에서 급속도로 E 커머스 시장이 확대 되고,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눈으로 확인하자마자, 사업을 결심했다. 태국에서는 단순 문화 콘텐츠의 한류만이 아닌 생활속의 한류 즉 의식주와 관련 여려가지 한국 제품, 한국 스타일, 식음료 등이 유행하고 있다. 이런 생활속 한류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드는 회사인 ‘C,G COMPANY’ 운영중인 21세기 新 보부상 이광진 대..

[기고] 김강윤 소방관의 이야기 ⑯ '다시 사는 삶'

스타트업엔 특별기획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시리즈 열여섯 번째, 김강윤 소방관의 홍수에 관한 이야기 스타트업엔에서는 특별 기획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그 열여섯 번째 이야기는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부산 소방본부 산하 특수구조단 수상구조대 소속 김강윤 소방관의 홍수에 대한 이야기인 '다시 사는 삶'이다. ◇다시 사는 삶 어릴 적, 그러니까 7, 8살쯤으로 기억하는데 '셀마'라는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했을 때이다. 뉴스에는 온통 곧 태풍이 들이닥칠 것이니 만반의 준비를 하라는 소식만 보도됐다. 어린 눈에 보이는 하늘은 온통 시커멨고 비는 올 듯 말 듯 하면서 바람만 불어대는 것이 여간 겁이 나는 것이 아니었다. 어쨌든 태어나 처음으로 태풍이라는 무서운 ..

기고 2020.09.09

[기고] 김강윤 소방관의 이야기 ⑮ '밥 먹으러 출근합니다.'

스타트업엔 특별기획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시리즈 열다섯 번째, 김강윤 소방관의 소방서 식당에에 관한 이야기 스타트업엔에서는 특별 기획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는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부산 소방본부 산하 특수구조단 수상구조대 소속 김강윤 소방관의 구내식당에 대한 이야기인 '밥 먹으러 출근합니다'이다. ◇밥 먹으러 출근합니다 식욕은 인간의 중요한 욕구 중에 하나죠. 먹는 즐거움이야 굳이 말해 뭐하겠습니까만 저 역시 먹고 마시는 일이 주는 행복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먹방이다 맛집이다 여기저기 먹는 행복을 공유하는 콘텐츠도 넘쳐나고 어릴 적 우리가 '요리사'나 '주방장'이라고만 불렀던 분들은 '쉐프'라 하여 많은 사람..

기고 2020.09.09

[기고] 김강윤 소방관의 이야기 ⑪ '6월의 기억'

스타트업엔 특별기획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시리즈 열 번째, 김강윤 소방관의 동료에 관한 이야기 스타트업엔에서는 특별 기획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그 열 번째 이야기는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부산 기장 소방서 구조대 소속 김강윤 소방관의 순직한 동료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인 '6월의 기억'이다. ◇6월의 기억 "형님... 범석이가..." 범석이의 죽음을 전하는 후배의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었다. 각오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그 소식을 들은 후 나는 온몸이 얼어붙은 듯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전화를 끊고 마른 침만 연신 삼키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범석이의 부고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가 왔다. 미세하게 떨리는 손을 애써 진정시키..

기고 2020.09.09

[기고] 김강윤 소방관의 이야기 ⑭ '화장실 청소'

스타트업엔 특별기획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시리즈 열네 번째, 김강윤 소방관의 군대에 관한 이야기 스타트업엔에서는 특별 기획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그 열네 번째 이야기는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부산 소방본부 산하 특수구조단 수상구조대 소속 김강윤 소방관의 군대에 대한 이야기인 '화장실 청소'이다. ◇화장실 청소 해군에 입대하기 위해 경남 진해시 (현재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로 간 것이 1998년 9월 27일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이날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을 거다. 배웅하러 따라와 준 친구들과 인사하고 쿨하게 훈련소 연병장으로 뛰어 들어갈 때가 엊그제 같다. 연병장을 돌아 교육생 막사로 들어가자 가족과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 순간부터 D..

기고 2020.09.09

[기고] 김강윤 소방관의 이야기 ⑬ '휴일의 단상'

스타트업엔 특별기획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시리즈 열세 번째, 김강윤 소방관 휴일에 관한 이야기 스타트업엔에서는 특별 기획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그 열세 번째 이야기는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부산 소방본부 산하 특수구조단 수상구조대 소속 김강윤 소방관의 휴일과 취미에 대한 이야기인 '휴일의 단상'이다. 직업 특성상 휴일이 따로 있는 게 아닌데 그래도 일요일이 쉬는 날이 걸리면(?) 남들처럼 어디론가 떠나고도 싶습니다. 그래서 직업 이상으로 즐기고 사랑하는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소방 후배들과 부산지역 강사님들과 의기투합해서 떠났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은 비용이 적잖게 드는 비교적 고가의 레저이고 시간과 열정을 많이 투자해야 할뿐더러 힘은 힘대로 들..

기고 2020.09.09

[기고] 김강윤 소방관의 이야기 ⑫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스타트업엔 특별기획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시리즈 열두 번째, 김강윤 소방관 시작에 관한 이야기 스타트업엔에서는 특별 기획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연재하고자 한다. 그 열두 번째 이야기는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부산 기장 소방서 구조대 소속 김강윤 소방관의 소방관 시작에 대한 이야기인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이다.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 12년 전 새 찬 바람이 부는 어느 겨울날 나는 부산행 기차에 몸을 싣고 있었다. 그토록 바라던 소방관 시험에 합격하여 아무 연고도 없는 부산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날 부산역에 여행용 가방 딸랑 하나 들고 내려 택시를 잡아타고 연산동의 ‘부산소방본부’로 향하던 그때의 설렘이 엊그제 같다. 나의 소방관으로서의 첫 발령지는 부..

기고 2020.09.09

[스타트업 인터뷰]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업무 솔루션으로 승부 수 띄우는 '토크나우'

중소벤처기업부 추경예산 3000억원 편성해, 비대면 업무 솔루션 구축비용으로 바우처 사업발표 토크나우는 메신저 기반의 원격협업, 재택근무를 위한 협업 툴로써 원격제어,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가진 솔루션으로, 가볍고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이제 비대면 업무가 일상이 되었다. 한국도 K방역으로 전 세계적으로 방역 모범국으로 인정받고, 잘 대응하다가 8월 중순 이후에 갑자기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였으며, 3단계 격상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코로나19 재 확산에 재택근무를 도입했다. 대기업을 시작으로 이제 중소기업, 1인 기업까지 비대면 근무가 일상화되고 있다. 물론 대기업의 경우 자체 개발한 비대면 솔루..

[스타트업 인터뷰] 온라인 화상 교육 플랫폼 '투티'의 홍아람 대표

언어를 배울 때 단어를 듣고 따라 소리를 내며 익히는 “버블링(verbling)”을 이용한 언어 습득 형태로 학습 빅데이터를 접목한 집합교육 방식을 도입해서 사용자들이 자신들에게 맞춰진 학습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습 환경개선에 주력 계획 기업에서 비즈니스 영어와 중국어 강사 겸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활동하다가,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와 온라인 러닝의 매력을 보고 회사 설립을 결심했다. 스타트업 '투티 랭귀지'는 화상 교육 플랫폼으로 AI추천 알고리즘의 피드백을 통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Anytime, Anywhere”,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 '투티'의 홍아람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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