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위기극복 … 중소벤처기업 금융비용 경감 위해 금리 인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정책자금 4,000억원을 확대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고금리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중진공은 자금애로를 겪는 중소벤처기업과 수출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정책자금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올해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당초 5조원에서 5조 4,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 지원 정책자금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창업기반지원자금 1,000억원 ▲수출실적 10만 불 이상 보유기업을 지원하는 수출기업글로벌화자금 1,500억원 ▲업력 7년 이상 중소벤처기업 대상 혁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