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즐랜드주는 곧 시드니와 멜버른과 유사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구축하는 데 많은 자원과 노력이 투입되었다. 그 결과, 이 지역, 특히 주도인 브리즈번은 현재 훨씬 더 많은 활동을 보고 있다.
수십 개의 새로운 액셀러레이터, 공동 작업 공간 및 투자자가 기업가에게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퀸즈랜드는 매우 강력한 모멘텀을 보였다.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5억 달러를 투자한 퀸즐랜드 정부에 감사드린다.
혁신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이니셔티브 중에는 Advance Queensland가 있다. 그것은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인 재정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과학과 혁신에서 이용 가능한 기회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tartup Queensland 기금은 Queensland 신생 커뮤니티 내에서 역량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사이언스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와 과학자, ICT 및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연결하여 창의적인 협업 레지던시를 지원한다.
퀸즐랜드는 지역 생태계에 대한 진정한 자부심의 원천인 여러 성공적인 신생 기업의 고향이다. 그 중에는 세계 최대의 온보딩, 규정 준수 및 전문 개발 플랫폼 중 하나인 Go1이 있다.
Go1은 6회에 걸쳐 4,37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고 SEEK(호주 최초의 유니콘 중 하나)의 관심을 받아 회사 지분을 확보했다. 그리고 브리즈번에서 태어난 Tanda는 클라우드에서 인력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생 기업을 위한 브리즈번의 상대적 강점은 무엇일까?
분주한 퀸즐랜드의 강변 주도는 바다를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뒤덮여 있다. 예술, 문화 및 식사로 알려진 매우 활기찬 곳이다.
물가는 다른 곳에 비해 합리적이고 좋은 날씨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디지털 노마드도 끌어들이고 있다. 또한 브리즈번 스타트업 생태계는 퀸즐랜드 대학교, QUT 등 명문 대학의 강력한 인재 풀로 정기적으로 힘을 얻는다.
그 외에도 아이디어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스타트업 여정을 보장하기 위해 수많은 액셀러레이터, 공동 작업 공간, 멘토 및 투자자가 있다.
지방 및 주 정부가 스타트업 생태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에 보조금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혁신을 장려하고 있다.
브리즈번은 고유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계속해서 구축할 수 있는 모든 적절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강력한 인재 풀 ▲환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정부, 대학 등의 강력한 창업 지원 ▲경제성 ▲영어권 국가 ▲아시아와 미국 사이에 위치 ▲강력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및 활동(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등) ▲투자자 및 성공 사례 부족이 가장 큰 약점 이다.
모든 스타트업 생태계는 도전적이며 끊임없는 장애물을 처리한다. 브리즈번도 예외는 아니다. 강력한 스타트업 허브가 될 잠재력이 크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몇 가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투자 자금에 대한 접근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엔젤 투자자와 VC 회사가 많지 않다. 따라서 신생 기업은 종종 시드니나 멜버른과 같은 호주의 다른 곳에서 자금을 조달하거나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이 도시에는 더 많은 설립자들이 믿음의 도약을 하도록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성공 사례가 아직은 부족하다.
현재 가장 큰 생태계 플레이어 중 QUT bluebox가 있다. 매년 여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당한 상금이 걸린 스타트업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그들은 브리즈번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한 최초의 사람들 중 하나였다.
언급할 가치가 있는 또 다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Steve Baxter가 만든 River City Labs로 공동 작업 공간과 양질의 멘토에 대한 액세스를 향상시킨다. 이 목록에는 337개 회사와 728명의 회원 및 매주 500명의 방문자가 있는 호주 최대 규모의 확장 가능한 기술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통합하는 FishBurners도 있다.
Creative Enterprise Australia는 호주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 펀드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기업의 시작, 성장, 확장 및 연결을 돕는다. 또한 iLab 액셀러레이터는 매년 6개월 동안 운영되며 $20,000의 무자본 보조금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워크숍, 멘토링, 파트너 거래, 책상 공간 및 투자자 소개가 포함된다. 요약하면 브리즈번은 강력한 스타트업 허브가 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대도시의 모든 이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스타트업에게는 여전히 저렴하고 편리하다. 우리는 이미 큰 성공을 보고 있다.
스타트업엔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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