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스타트업엔 104

[스타트업 가이드⑥] 영업 개시 전 ‘인허가’ 꼼꼼하게

영업을 위한 필수 절차가 바로 업종에 필요한 인·허가를 득하는 일이다. 과정이 어렵거나 검증이 까다롭지는 않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꼼꼼하게 준비하지 못해 추진 일정이 지연되는 일들이 자주 있다. 특히 점포 등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 지연은 곧바로 손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부는 업종에 따라 관련 법령을 두고 신고, 허가, 등록 등을 받아야 영업 개시를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대부분 서류 검토를 통해 이뤄지며, 현장 답사가 필요한 종류(것)도 있다. 자격 요건과 구비 서류, 시설 기준부터 처리 기관과(기관 및) 절차, 소요 시간, 비용 등을 미리 잘 알아두면 일정 차질로 인한 손실을 막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업종에 필요한 인허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똑똑한 방법은 무엇일까..

스타트업 뉴스 2021.05.17

[스타트업 가이드⑤] 창업 자금, '은행 대출 VS 투자 유치'

사업을 시작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제가 바로 자금 확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어도 이를 사업화 하려면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기술의 가치를 알아보는 믿을 수 있는 액셀러레이터를 만난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이들의 손길을 기다리며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일이다. 스타트업을 목적으로 사업 계획이 세워지면 초기 단계에 자금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여기서 대부분은 투자를 유치하거나 은행 대출을 생각한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투자를 먼저 떠올렸다면 먼저 ‘나에게 이런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으니 투자를 하시오.’ 라고 상대를 설득할 계획을 세울 것이다. 대출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마땅한 투자자를 찾을 수 없거나, 사업 아이템의 성공을 설득하기 힘들다고 판단하는 이들이 아..

스타트업 뉴스 2021.05.11

[스타트업 가이드 ④]영업 비밀 유지를 위한 조치

비밀 유지 서약서와 경업금지 약정서(競業禁止約定)는 필수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수년 동안 스포츠 분야 계측 장비 개발과 연구에 몰두한 A 기업. 그 과정에서 수차례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끝내 해당 종목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력을 가지게 됐지만,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초기 단계부터 참여했던 직원이 동종 업계로 이직하면서 기술을 유출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정황이나 현실적인 문제 등으로 결국 A 기업 측은 어떠한 법적 분쟁도 제기하지 않았다. 스스로 영업 비밀을 지키려는 노력을 증거로 남긴 문서도 없었을뿐더러, 이 과정에서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신 향후 이와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조처를 하는 것은 소홀히 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스타트..

스타트업 뉴스 2021.05.07

[스타트업 가이드③]직원의 채용 ‘근로계약서’

인재 등용은 회사 성패를 결정하는 열쇠 스타트업이 가장 신중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인재 채용이다. 회사 입장에서 훌륭한 인성과 능력의 소유자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이다. 반대로 인재 등용에 실패해 채용과 해고를 한두 번만 반복해도 회사의 손실은 숫자로 따질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이다. 스타트업에 창업 초기 시간은 금이다. 인재를 알아보는 해안은 온전히 CEO의 능력이다. 반면 관계유지는 사전 준비와 지식이 핵심이다. 직원 채용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근로계약서 작성이다. 계약서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및 휴가, 업무, 계약 기간, 복지, 기타 의무 사항, 권리 등을 자세하게 명시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모든 조항은 법령을 벗어나면 효력이 없다. 법과 상반되는 조항은 있으나 마나 하다는..

스타트업 뉴스 2021.05.04

[스타트업 가이드②] 핵심 기술, 지식재산의 활용

우리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권리는 지켜라! 소위 특허라고 불리는 것들의 정확한 명칭이 지식재산이다. 정부로부터 지식재산권을 인정받으면 그 권리를 보호받는 것 이외에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식재산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생각할 수 있는데, 문화 예술분야 창작물에 부여되는 저작권과 산업이나 경제활동에 관계된 산업재산권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권리를 취득하는 이유는 소유권에 기인한 독점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서다. 내가 가진 지식재산의 침해를 막고, 보호되는 기간 동안 안전하게 사용하려는 것이다. 실제로 지식재산권을 취득하지 않고 있다가 후발 주자에 의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소송 등 번거롭고 긴 절차는 감수해야 하며, 최악의 경우 ..

스타트업 뉴스 2021.05.03

서울시가 지원한 100개 유망 스타트업 856억 신규 투자유치, 매출 51.5% 상승

‘성장촉진 종합패키지’ 100개사 작년 하반기 신규투자유치 856억 달성…73.3%↑ 작년 평균매출 전년 대비 51.5% 상승, 서울시 지원 이후 350명 신규고용 창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활발한 협업, 기술제휴로 해외진출도 탄력 제품화, R&D 등 기업이 필요한 부분 최대 1억원 지원…‘우선지원-사후정산’으로 지원속도 높여 서울시가 코로나19 불황 속에서도 스타트업이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100억 원을 투입해 100개 유망기업(기업당 최대 1억 원)에 맞춤 지원한 ‘성장촉진 종합패키지’('20.8.~12.)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우선 지원-사후 정산’ 방식으로 지원속도도 높였다. 서울시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

스타트업 뉴스 2021.03.29

‘2021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90개사 모집

미국(실리콘밸리), 중국(베이징,상하이), 영국(런던), 독일(베를린), 베트남(하노이) 5개국 6개 지역에 진출할 창업기업 90개사 모집 해외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세계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해외 창업기획자의 상담·자문과 해외진출 자금 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1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스타트업을 3월 5일(금)부터 3월 31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해외 진출 초기 단계의 (예비)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진출계획의 구체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코로나19에도 53개 스타트업에 비대면으로 해외 진출을 지원했으며 총 123명의 신규고용과 공급계약, 해외법인설립, 유통·기..

스타트업 뉴스 2021.03.05

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 확대 제공, 베트남 온라인 수출 더 쉬워진다

현금 결제 비율 높은 베트남에서 배송 추적 쉬워져 물류 처리 과정 간소화로 셀러 편의성 증대 동남아와 대만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베트남에 ‘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 이하 SLS)’를 확대하며 국내 셀러들의 베트남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SLS란 쇼피의 글로벌 셀러들을 위한 원스톱 물류 서비스로, 셀러가 주문된 상품을 경기도에 위치한 물류센터로 보내기만 하면 해외 현지 배송을 모두 처리한다. 셀러는 쇼피 셀러센터*를 통해 배송 과정을 추적해 고객들에게 정확한 배송 정보를 전달하고, 배송비와 기간을 예측할 수 있어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쇼피코리아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도 추..

뉴스,이슈 2021.03.03

3월 2일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신청·접수

성장성 우수하나 민간금융기관 활용 어려운 소상공인 위해 사업성 평가 후 직접대출 신속한 융자지원과 신청 편의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진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3월 2일(화)부터 3월 12일(금)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센터 방문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자금별로 시차를 두고 2주간 신청받는다. 먼저 수요가 많은 ▲소공인특화자금, ▲성장촉진자금(시설), ▲사회적경제기업 전용자금은 3월 2일(화)부터 3월 5일(금)까지 신청받는다.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스마트설비도입자금, ▲도시정비사업구역 소상공인 전용자금은 3월 8일(월)부터 3월 12일(금)까지 신청을 ..

뉴스,이슈 2021.03.02

대구광역시, 스타트업의 나라 핀란드와 교류 시작

TV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를 통해 대구 10美 먹방을 펼치며 인기를 끌었던 '빌푸'의 나라 핀란드와 대구시가 교류 협력을 시작한다. 일 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와의 대면 교류가 쉽지 않은 가운데 올해 첫 외국공관과의 공식 교류로 주한핀란드대사가 오는 26일 대구시를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예방한다. 작년 8월 부임한 뻬카 메쪼(Pekka METSO) 대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신임장을 제정한 이래 첫 방문지역으로 대구를 선택했다. 이날 메쪼 대사는 먼저 대구시장을 예방해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원동력인 D-방역의 노하우와 경험을 듣고 대구시가 추진 중인 스타트업, 미래 신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방안을..

스타트업 뉴스 2021.02.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