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인터불고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
엔젤 투자자, 전문 VC 등 투자 전문가를 초청하여 참가 기업의 투자 가능성 평가 및 투자 상담을 통한 투융자 연계 지원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1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인터불고 호텔에서 '2022년 기술사업화 스케일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서 2022년도에 진행한 기술 개발 성과물에 대하여 IR 로드쇼를 진행하고, 엔젤투자자, 전문 VC 등 투자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원도 우수 기업에 대한 투·융자를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링크 3.0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부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젤 투자자, 전문 VC 등이 참석하였으며, 5개 강원도 지역의 스타트업의 IR 발표가 있었다.
▲시인성을 증진시키는 S/W 및 웹서버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하고 있는 (주)포유의 안병천 대표 ▲위대장 내시경 지혈용 클립 핸들을 개발한 (주)맨피스코리아의 김창보 대표 ▲양방향 조절 내향성 발톱 교정기 시제품 개발한 (주)비에스케어의 김민석 대표 ▲의료용 폴리머 클립 혈관 결찰기 Anti-Twisted Jaw 구조를 개발한 (주)유원메디텍의 한성호 센터장 ▲냉동피자 자동판매기 냉동시스템을 개발한 (주)빨간화덕푸드의 최승영 이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심사위원 및 강연 및 투자 상담자로 참석한 참석자로는 ▲(주)씨엔티테크 채성민 상무 ▲비디씨랩파트너스 최영환 대표 ▲한국가치투자 우태화 상무 ▲현세에스24파트너스 김성훈 본부장 ▲웰투시벤처투자 박형철 상무 ▲KSIP파트너스 신민성 대표 ▲KSIP파트너스 송의성 이사가 참석해서 발표한 5개 스타트업의 IR 심사와 투자 상담,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가치투자주식회사의 우태화 상무는 심사 총평으로 "매출 10억 이상을 현재 기록하고 있는 스타트업도 있었고, 기술적으로 잘 준비된 기업을 만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면서, IR 발표를 한 5개 스타트업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홍완기 교수는 "강원도 지역에 훌륭한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023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강원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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