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hing, 퀄컴 로고
최근 ear (1) 출시로 글로벌 및 국내 무선 이어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국 스타트업 테크 브랜드 Nothing이 퀄컴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퀄컴의 전략적 투자자 및 개인 투자자로부터 5000만달러 투자 유치를 통해, 이후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 라인 생산을 위한 연구 개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othing의 공동 설립자이며 CEO인 Carl Pei는 “Nothing의 첫 번째 제품인 ear(1)의 성공적인 출시는 오늘날의 천편일률적인 제품 속에서 스타트업 브랜드에게 기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소비자들은 사용이 간편하고 접근성이 높음과 동시에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활한 연결성은 사람과 기술 사이의 장벽 없이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Nothing의 다음 성장 단계를 달성하기 위해 퀄컴 및 전략적 투자자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퀄컴 유럽지사의 수석 부사장 겸 사장인 Enrico Salvatori는 “Nothing이 매우 기대되는 기술 제품 생태계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범주의 장치에서 5G 연결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의 성능과 효율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더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Nothing은 올해 8월 창사 이후 첫 제품으로 무선이어폰 ear (1)을 출시했으며 2개월 만에 10만 개 이상을 출하했다. Nothing ear (1)은 세련된 디자인과 정밀한 엔지니어링 그리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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