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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극장도 소규모로 줄어든다.. 스타트업 '더브이엑스', 1인~4인석 소형 영화관 론칭

스타트업엔 2021. 9.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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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바뀌어진 생활습관과 앞으로의 영화관 트렌드를 바꿀 신개념 영화관이 등장했다. 바로 스타트업 '더브이엑스'의 AWC (ANOTHER WATCHING CLUB) 영화관이다.

AWC 영화관은 영화 관람의 모든 절차가 모바일 앱을 통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의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1인~4인석 규모(상영관 면적 7~10평)로 줄여놓은 형태로,소비자가 AWC 모바일 앱을 통해 영화를 선택하고, 원하는 지점을 선택 후, 본인이 원하는 시간으로 관람 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과정은 앱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이 된다.

더브이엑스 영화관

영상미와 시청각 기술력에 있어서는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뒤지지 않는다. 4K 해상도, 7.1채널 애트머스 돌비 음향, 몰입도 있는 180~200인치 커브드 스크린의 최신 기술로 관객들이 보다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AWC 영화관을 통해 개봉하는 극장 영화는 물론, 기존 상업성 위주 운영이 되는 멀티플렉스에서 상영관 배정을 받지 못했던 영화, 예술영화, 비인기 저예산 영화, 중,소 영화제의 영화들도 AWC 영화관은 관람이 가능한데 이는, 본인이 직접 영화를 검색해서 선택하여 볼 수 있는 영화관 이기에 가능하다.

기존 대기업 위주로 운영이 되던 영화관 사업을, 영화관을 운영하고자 희망하는 개인 및 소상공인도 운영할 수 있도록 특허 출원 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DCP 기반의 영상 송출 기술로 개발한것이 특징이다. 모든 영화 컨텐츠 배급(수급)은 개발사이면서 운영사인 더브이엑스가 배급을 진행하며, 문화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 인증을 완료한 상태로, 티켓 예매 발권처리 및 정산의 자동화가 이루어 진다.

더브이엑스 배형준 대표

현재 AWC 영화관은 경기 하남 1호점을 시작으로, 판교,위례,김포,부산 등 10개관을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 더브이엑스의 AWC 영화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를 쉽게 보지 못하고 있는 관객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산업의 새로운 신사업으로 향후 AWC 영화관의 향방의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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