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예빈의 애장품을 빌려주는 빌리 프렌즈 팝업,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예약 마감
다이아 예빈, 빌리와의 인터뷰에서 첫 솔로 활동에 대한 소감과 아날로그적인 취향에 대해 밝혀
모델 노마, 영화감독 김종관, 뮤지션 서사무엘과의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
렌탈 거래 앱 '빌리'와 다이아 '예빈'이 함께한 ‘빌리 프렌즈 팝업' 첫번째 렌탈 이벤트 예약이 마감됐다. 빌리는 8월 22일까지 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예빈의 애장품인 빈티지 필름 카메라를 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 달 간의 일정 예약이 이미 마무리됐다.
빌리는 최근 첫 솔로곡을 발표한 다이아 예빈과 나눈 인터뷰도 앱을 통해 공개했다. 예빈은 신곡 ‘Yes I Know’에 대해 “기타 사운드부터 빈티지한 감성까지 좋아하는 것들을 굉장히 잘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예빈의 아날로그적인 취향은 빌리와의 렌탈 이벤트를 위해 선택한 아이템에서도 잘 드러난다. 빈티지 필름 카메라는 예빈이 몇 년 전 직접 동묘 시장을 뒤져 구입한 제품. 예빈은 “예전에 사진관을 운영하셨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카메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필름카메라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흔하지 않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과 빛 번짐 등 우연한 효과가 개입할 여지가 많다는 점을 꼽았다.
예빈은 자작곡 작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을 실험해보고 싶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빌리 프렌즈 팝업'은 즐거운 렌탈 경험을 나누기 위해 렌탈 거래 앱 빌리가 기획한 이벤트다. 회원들은 빌리 앱을 통해 각 분야 셀럽의 취향이 깃든 애장품을 직접 빌려 사용해볼 수 있다.
다이아 예빈을 시작으로 세계 무대에서 먼저 주목받은 톱모델 겸 유투버 노마, <조제> <최악의 하루> 등을 연출하며 개성 강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영화감독 김종관, 완성도 높은 네오소울 사운드로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뮤지션 서사무엘 등이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빌리 프렌즈 팝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환경 단체에 기부된다.
렌탈 앱 '빌리'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타트업엔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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