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는 '뉴욕시'
세계 백만장자 인구... 북미가 42%를 차지
2027년 세계 백만장자 예상... 8500만명 이상 될 것
세계 백만장자 인구의 10%는 중국에 거주
2022년 기준 세계 가구 재산은 총 454조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 중 절반이 백만장자들에 의해 보유되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
UBS와 Credit Suisse가 작성한 2023년 '글로벌 재산 보고서'에 따르면, 백만장자의 국가별 인구를 시각화하여 발표했다. 이 보고서의 데이터 소스에는 세계은행의 가구 잔액 데이터, 세계 소득 불평등 데이터베이스, 설문조사, 세금 데이터, 그리고 포브스의 조사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
UBS는 백만장자를 금융 및 비금융 자산을 포함한 총자산(가계 부채 제외)이 백만 달러 이상인 개인으로 정의하며, 이는 2021년 평균 환율을 기준으로 한다. 이 환율은 미국과 관련 국가 간의 물가 차이를 조정했지만, 2021년과 2022년 사이의 미국 인플레이션은 조정하지 않았다.
2022년 기준으로 세계에는 거의 6000만 명의 백만장자가 있으며, 이 중 42%는 북미에 거주하고 있다.
백만장자 인구를 국가별로 나눠보면, 미국은 거의 2300만 명의 백만장자를 거주하고 있어 세계 백만장자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뉴욕시는 340,000명의 백만장자를 거주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다.
세계 두 번째로 큰 경제 체인 중국은 두 번째로 부유한 개인들을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총 백만장자 인구의 약 10%인 600만 명에 이른다. 2012년 이후 중국 내 백만장자 수는 특히 경제적인 핫스팟인 항저우와 선전에서 빠르게 증가했다.
세 번째와 네 번째인 프랑스와 일본은 백만장자 수가 거의 같은 280만 명을 기록했으며, 독일과 영국은 각각 260만 명의 백만장자로 상위 여섯 국가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10위로 13,000명의 백만장자가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국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체 10개 국가다. 브라질은 백만장자 순위에는 없지만,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백만장자 인구가 122,000명 증가했다.
이 데이터를 통해 UBS는 백만장자들의 다양한 유형을 구분했다. 총 자산이 1천만 달러 이상인 마지막 범주의 개인 중 250만 명은 1천만 달러에서 5천만 달러 사이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243,000명의 초고액 자산가들이 5천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초고액 자산가는 2008년 이후로 네 배 늘었다.
UBS는 2027년까지 세계에 8500만 명 이상의 백만장자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는 오늘보다 2600만 명, 2000년보다 7100만 명 더 많은 수치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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