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뉴스] 주행거리가 가장 긴 전기차 TOP 10

1위 830Km의 주행거리 루시드 에어
581Km의 주행거리로 3위를 차지한 현대 아이오닉 6

전기 자동차(EV) 산업은 최첨단 기술과 늘어난 주행 거리로 교통수단에 혁명을 일으키며 전속력으로 충전하고 있다. 한때 전기차 소유자들의 큰 걱정거리였던 주행 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이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 주행거리의 한계를 뛰어넘으면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 2023년에는 다양한 전기차가 시장에 출시되어 운전자들이 더 긴 주행 거리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더 큰 확신을 갖게 되었다. 다음은 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2023년 최장 주행거리 전기차 상위 10종으로, EPA 복합 주행거리 수치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사진=Visual Capitalist(https://www.visualcapitalist.com/longest-range-evs-2023/)

1위. 루시드 에어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긴 주행거리(830km) 

 

전기차 혁명의 선두에는 고급스러운 고성능 세단인 루시드 에어가 있다. 830km의 놀라운 EPA 복합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루시드 에어는 경쟁 모델을 크게 앞지르며 전기차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 루시드 에어의 놀라운 주행거리는 첨단 배터리 기술과 공기역학적 디자인 덕분에 가능했다. 하지만 혁신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며, 루시드 에어의 가격은 13만 8,000달러(한화 1억 7,608만원)부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행거리와 최고급 럭셔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루시드 에어는 인기를 끌고 있다.

 

2위. 테슬라 모델 S - 입증된 성능, 확장된 주행거리(652km)

 

전기차를 논할 때 전기차 분야의 선구자인 테슬라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2023년형 Tesla Model S는 명성에 걸맞는 탁월한 성능과 652km의 EPA 복합 주행 거리로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긴다. Model S는 오랫동안 전기차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버전도 다르지 않다. Tesla는 배터리 기술 발전에 전념하여 지속적으로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시작 가격이 84,990달러(한화 1억 844만원)인 Model S는 고급스러움, 성능, 장거리 주행 능력의 조화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여전히 인기 있는 모델이다.

 

3위. 현대 아이오닉 6 - 효율성과 경제성 사이의 균형 잡힌 조화(581km)

 

전기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노력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중형 세단 현대 아이오닉 6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581km의 EPA 복합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아이오닉 6는 긴 주행거리와 경제성 사이에서 인상적인 균형을 이룬다. 45,500달러(한화 5,805만원)의 가격으로 더 많은 고객층을 만족시키는 아이오닉 6는 주행 거리에 타협하고 싶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전기차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인 옵션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택시 모델의 출시로 택시오닉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도 붙었다.

 

4위. 테슬라 모델 3 - 일상적인 전기 운전의 수준 향상(576km)

 

테슬라 모델 3는 전기차 시장의 진정한 게임 체인저로, 전기차가 실용적인 일상용 차량이라는 인식을 만들었다. 576km의 EPA 복합 주행 가능 거리와 55,990달러(한화 7,144만원)의 시작 가격을 자랑하는 Model 3는 주행 거리, 성능, 접근성 사이에서 인상적인 균형을 제공한다.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 강력한 충전 인프라를 갖춘 Model 3는 전기차 애호가는 물론 전기 모빌리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5위. 메르세데스-벤츠 EQS - 고급스러운 전기차(563km)

 

럭셔리 자동차의 선두주자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호화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플래그십 세단인 EQS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 동참했다. EQS는 563km의 EPA 복합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편안함과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인상적인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시작 가격은 104,400달러(한화 1억 3,321만원)부터 시작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승차감을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다.

 

6위. 테슬라 모델 X - 넓은 공간과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 SUV(560km)

 

가족형 전기차가 필요한 운전자에게는 Tesla Model X가 여전히 최고의 선택이다. 560km의 EPA 복합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이 전기 SUV는 실용성과 장거리 주행 능력이 공존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에 대한 Tesla의 노력 덕분에 Model X는 승객과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여 가족이 이용하거나 레져를 즐기는 고객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Model X는 94,990달러(한화 1억 2,120만원) 부터 시작한다.

 

7위. 테슬라 모델 Y -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차량(531km)

 

Tesla의 소형 전기 SUV인 Model Y는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여 도시 거주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531km의 EPA 복합 주행 가능 거리와 52,990달러(한화 6,761만원)의 시작 가격으로 주행 거리, 스타일, 경제성 등 매력적인 균형을 갖춘 Model Y를 만날 수 있다. 

 

8위. GMC 험머 EV 픽업 - 견고한 장거리 주행(529km)

 

GMC의 허머 EV 픽업은 오프로더일 뿐만 아니라 529km의 인상적인 EPA 복합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110,295달러(한화 1억 4,073만원)부터 시작하는 전기 픽업트럭은 실용성과 장거리 주행 능력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험머 EV 픽업은 주행거리 제약없이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모험가 및 캠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9위. 리비안 R1T - 오프로드를 위한 장거리 픽업트럭(528km)

 

2023년에 시장에 출시될 또 다른 흥미로운 전기 픽업트럭은 리비안 R1T다. 528km의 EPA 복합 주행 가능 거리와 74,800달러(한화 9,544만원)의 시작 가격을 자랑하는 R1T는 스릴 넘치는 일탈과 모험을 위해 설계되었다. 오프로드 기능과 전기차 성능에 중점을 둔 리비안의 R1T는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다.

 

10위. BMW iX - 세련미와 지속 가능성(521km)

 

BMW의 전기화 라인업인 iX는 세련된 디자인과 521km의 인상적인 EPA 복합 주행 거리로 인기를 끌고있다. 가격은 87,100달러(한화 1억 1,113만원)로, 고급스러움과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iX는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미적 감각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iX의 혁신적인 기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에서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주행거리가 가장 긴 전기차 TOP 10

전기 모빌리티의 미래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 주행거리와 성능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2023년 최장 주행거리 전기차 톱 10은 스타일, 고급스러움, 실용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주행 거리를 늘리고자 하는 운전자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시한다. 전기차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전기차는 더 이상 주행거리를 걱정하지 않고, 전기차가 도로를 지배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주고 있다. 성능, 고급스러움, 경제성, 실용성 중 무엇을 우선시하든, 전기 자동차의 세계는 모두에게 짜릿하고 친환경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스타트업엔(Startu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