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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스타트업]AI아바타로 영상제작 환경을 혁신하는 스타트업, ‘에이아이파크’

스타트업엔 2022. 6.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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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시사 프로그램 '아침&'에 가상 인간‘제나’를 AI앵커로 선보이며, 국내 첫 가상인간 앵커 데뷔를 성공시켰다.

다국어 AI 아바타 제작 솔루션 기업인 ㈜에이아이파크(이하 에이아이파크)가 한국서부발전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아이파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만 입력하면 다국어로 말하는 ‘나의 아바타’를 제작하는 솔루션, ‘아이바타(AiVATAR)’를 개발한 기업이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 3월에는 총 6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에이아이파크는 현재 인공지능 음성/영상 합성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서비스의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공지능과 영상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의 시간과 공간, 언어능력을 초월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텍스트를 입력하고 인공지능 음성으로 내용이 출력되며, 아바타로 영상을 제작하는 솔루션으로서 60개 언어를 탑재해 사실상 언어장벽을 허물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에이아이파크의 기술은 현재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18일, KBS 2TV <해 볼만한 아침 M&W>의 진행자인 박재민 씨를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AI 아바타로 제작해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지난 2월, JTBC의 시사 프로그램 <아침&>에 가상 인간‘제나’를 AI앵커로 선보이며, 국내 첫 가상인간 앵커 데뷔를 성공시켰다.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 후보의 AI 아바타

이 외에도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 후보의 AI 아바타를 제작한 바 있으며, 기업의 대표와 큐레이터, 점원 등을 AI 아바타로 제작해 아바타를 활용해 영업과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아이파크의 아이바타 솔루션은 기존 영상제작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는 점과 촬영장비나 스튜디오가 없어도 누구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상 제작의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에이아이파크는 국내의 다양한 방송사와 MOU를 체결해 핵심기술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진행 할 예정이며, 최근 Microsoft <마중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아이파크의 박철민 대표는 “우리는 영상과 친숙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며 AI 아바타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이나 지식을 공유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에이아이파크는 인공지능 미디어 환경을 구축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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