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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트업에 사활 걸었다... '스타트업 담당 장관' 야마기와 다이시로 장관 임명

스타트업엔 2022. 8. 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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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거리

일본 정부는 스타트업 담당상을 신설했다고 일본 주요 매체를 통해서 보도했다. 기사다 내각의 성장 전략의 기둥인 스타트업 정책의 사령탑으로 야마기와 다이시로 경제재생 담당상이 겸임하는 인사 발령을 냈다고 1일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스타트업 기업이 경제 성장이나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담당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스타트업을 5년 내에 10배로 늘리기 위한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연말까지 책정할 예정이라고 기하라 세이지 관방 부장관이 말했다.

 

기하라 세이지 관방 부장관은 "지원책을 일원적으로 실시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사회 과제 해결의 양립을 도모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구상 추진실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대학 등과 연계해 스타트업 형성을 목표로 하는 캠퍼스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했다.

 

일본 정부는 향후 투자유치 등의 업무를 강화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대출받기 쉬운 환경 만들기 등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진흥은 기시다 총리의 간판 정책 ‘신 자본주의’의 핵심 의제이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6월 2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일본 스타트업 대상 2022 표창식’에 참석해 스타트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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