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

‘스타트업 브이데이(Startup V-day)’1회 데모데이 성료

스타트업엔 2021. 5. 27. 11:28
728x90

3달간 6회, ICT·바이오 등 24개 스타트업과 투자자 연결 지원…
온·오프라인 병행개최로 투자유치 기회 극대화

 

스타트업 브이데이(Startup V-day) 1회차 행사장 전경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6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스타트업 브이데이(Startup V-day)’ 1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이데이(V-day)’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사업 참여기업들의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Value)를 소개하고 이를 투자로 연결시켜 스케일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ICT) 제조·솔루션,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바이오·의료 등 3개 분야별로 3개월 간 6회의 온·오프라인 피칭을 통해 24개 스타트업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인다.

피칭 참가 8개 스타트업

오프라인으로 열린 1회 행사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를 선보인 데이터킹, 인공지능(AI) 기반 빌딩 디자인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제너레잇, 단방향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코드(One Time Authentication Code)로 보안 인증 시스템을 제공하는 센스톤 등 8개 스타트업이 피칭에 나섰다. 투자자로는 대성창업투자, 요즈마그룹코리아, 퓨처플레이 등 34개사 5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제품과 솔루션을 유심히 살펴봤다.

 

1주일 후 6월 2일에는 스타트업-전문투자자 간 네트워크 플랫폼인 ‘넥스트유니콘’과 공동으로 온라인 데모데이도 개최해 기업 홍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박선경 혁신생태계실장은 “이번 행사는 협회가 바우처 참여 스타트업의 밸류업(value-up)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면서 “이번 데모데이가 스타트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안겨주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창업 7년 미만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3년간 515개 사가 선정돼 2700여개의 지원 서비스를 필요에 맞게 선택해 활용하고 있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스타트업엔(startupN)

스타트업 전문매체,스타트업,인터뷰,해외스타트업정보,스타트업기업,투자기관,VC,엑셀러레이터,뉴스,속보,스타트업 미디어,미디어

www.startupn.k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