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 스타트업 유치 및 육성에 나선다!

글로벌 특화 지원 프로그램 Boost Startup, 참여 기업은 입주 혜택까지
스타트업 투자유치,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는, 스파크IR데이

스타트업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사업 ‘Boost Startup 프로그램’과 ‘스파크 IR Day’ 사업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화 분야 스타트업 지원 경험과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Boost Startup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언택트(비대면), 바이오융합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지원사업으로 실증에서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른다.

스타트업파크는 공모를 통해 스타트업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5개사를 선정하고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30여 개사를 발굴한 후 멘토링, 네트워킹, 현지화 지원, 수출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과 인프라와 자격요건을 갖춘 국내외 민간단체 및 기업, 국가 또는 지자체의 허가·등록 등을 받은 자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보유 법인 또는 단체이다.

‘스파크 IR Day’는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투자자 네트워킹 확보를 목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되는 펀딩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인천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를 통해 30여 개사를 선정하여 ▴I.R 특화 컨설팅(로드맵수립, ‘3분영상 제작, IR덱제작, 피칭훈련, 모의IR) ▴IR본행사 참가1회 ▴투자자 네트워킹 30분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용화 가능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성 높은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투자 유치에 성공한다면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추진하는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스타트업과 선순환 체계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개방형 혁신 클러스터이자 국내 최초의 민관 협력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라며 “유망 스타트업들이 인천 송도를 발판삼아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엔 변원 기자

스타트업엔(startu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