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차 모집 결과, 1,691개사 선정 … 최고 경쟁률 3대1 기록
올해부터 수출바우처 선정기업 및 수행기관 대상 청렴교육 의무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4월 30일(금)까지 한달 간 2021년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3월 30일(화) 밝혔다.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1차 모집에는 총 4,561개사가 신청하였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1,69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내수기업의 경우 최종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1차 선정기업이 사업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협약체결 ▲바우처 사용계획서 작성 및 등록 ▲바우처 정산방법 ▲서비스 활용가이드 등의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출바우처 관련 부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했다. 부패방지 청렴교육은 ▲수출바우처 관리 및 운영지침 ▲보조금 관리법 ▲부정행위에 따른 보조금 환수 사례 및 제재조치 등을 담고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설명회 및 청렴교육 영상은 다음달 4월 30일(금)까지 언제든지 접속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가 지급된다. 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국제물류운수 등 신규 서비스를 포함한 13가지의 서비스가 담긴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 힘쓰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열기가 뜨겁다”면서, “중진공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 실현에 앞장서 국내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수출 활로를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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