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및 인베스터와 함께 아시아와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와 Boost Startup Journey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페이스메이커스는 2020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Asia Berlin Summit 2020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스타트업이 유럽-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고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준비 됐으며 페이스메이커스의 최혜정 BD가 초청되어 둘째날 연사로 나선다. 최혜정 BD는 “Ride Koreas next bio-tech Startup Boom” 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차세대 바이오 육성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바이오 클러스터 글로벌 네트워킹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다.
Asia Berlin Summit 2020은 베를린 시정부가 주최하는 연례 회의로 아시아와 베를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회의는 150개사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전 세계 투자자들과 네트워킹 할 것이이며 패널들은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핀테크, AI, 블록체인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국제화에 초점이 맞춰있다. 유어스토리 창업자 겸 CEO인 슈라다 샤르마가 첫번째 공개 패널이며 기업-창업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Siemens AG의 경영 이사인 Cedrik Neike와 Smart Infrastructure CEO가 함께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베를린 스타트업 생태계에 투자하고 있는 아시아와 유럽 투자자들의 다양한 시각도 조명할 예정이며 SAP의 비디치 벤처스, IO, 퓨처스산업벤처펀드, SBI홀딩스, 선보엔젤스, 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나무캐피털, 시그널VC, 유니파이프벤처스 등의 투자자가 참여한다.
코로나 펜데믹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게 되며 실시간 스트리밍 네트워킹 툴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의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강연자 명단에는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Z네이션랩과 NITI 아요그 등의 창립자들이 올라있으며 대표적인 화두는 ‘비즈니스 국제화’, ‘급속한 디지털화(digitalization) 통합’, ‘과학과 스타트업의 융합’, ‘인공지능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한편 페이스메이커스 김경락 대표는 “Asia-Pacific Week Berlin으로 알려진 Asia Berlin Summit 2020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파트너들의 네트워킹 확립으로 성장과 혁신의 전환, 그리고 기술기반 아시아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지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Asia Berlin Summit 2020 웹사이트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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