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을 위한 플랫폼 '닥터다이어리' 새로운 연구소장 선임으로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 박차

이산인군 연구소장(CRO)

최근 자사 혈당 측정기를 개발한 건강 플랫폼 스타트업인 닥터다이어리(공동대표 송제윤, 류연지)는 차별화된 혈당관리 멤버십 구독서비스 출시를 위해 이산인군 연구소장(CRO)을 영입했다.

이산인군 연구소장은 의학영양학 박사로 온라인 코칭 전문 스타트업 '눔 헤드코치' 출신이다.

영양관리 전문가인 그는 한국에서는 몇 안 되는 남자 임상 영양사이며, 연구활동 외에도 보디빌더, 퍼스널 트레이너, 조리사 등의 특별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금연 및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5 A's(assess, advise, agree, assist, arrange) 행동변화이론"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영양중재연구에 적용시켜 그 효과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전문성과 더불어 건강관리 분야에 있어 다양한 그의 경험은 한국의 리봉고를 꿈꾸는 닥터다이어리의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터 다이어리 로고

'당뇨관리 편해지다'라는 닥터다이어리의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쉽고,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당뇨인의 다양한 상황별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닥터다이어리 만의 톤&매너가 차별화된 콘텐츠는 혈당관리 코칭 구독 서비스인 'Mate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곧 제공될 예정이다. Mate는 영양학, 간호학, 심리학 및 운동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당뇨인의 건강 관리 코치로, 경쟁 서비스와의 차별성은 고객 한 명이 다수의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정형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당뇨인의 다양한 생리적, 심리적 상황에 따라 고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경쟁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산인군 연구소장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입에서 "오, 쉽네!", "오, 되네!", "오, 나도 할 수 있네"라고 할 수 있는 진짜 당뇨인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산인군 연구소장이 만드는 콘텐츠로 닥터다이어리만의 진정성 있는 당뇨관리 서비스가 더욱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스타트업엔(startu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