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진료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한 분야다. 원격 진료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정말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도 있다. 이제 막 시작되는 원격 진료 시장에 성병 자가 검진 서비스로 출사표를 내민 스타트업이 있다. 영국에서 유학을 함께했던 여성 3명이 여성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서 설립한 회사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되고 있는 서비스가 한국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세상에 없는걸 우리가 만들자'라는 도전정신으로 의료인 멤버가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회사를 창업했다. 물론 아직까지 각종 규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조금씩 유저가 늘어가며, 이용자들의 응원 메시지로 힘을 내고 있다는 (주)쓰리제이의 박지현 대표와, 김준혁 이사를 만나 인터뷰했다. Q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