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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빠르게 성장 중인 주목해야 할 독일 스타트업 10곳

스타트업엔 2023. 5.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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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유럽에서 가장 활기찬 스타트업 도시 중 하나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유럽의 모든 주요 거점에서 스타트업 및 펀딩 활동을 면밀히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베를린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스타트업 허브다. 

 

독일에는 흥미로운 스타트업이 너무 많기 때문에 후보를 10개로 좁히기가 어려웠다. 아래에 소개하는 모든 스타트업은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시장에 진입했으며, 각 기업 모두 매우 유망해 보인다. 이번 기사에서는 주목해야 할 독일의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한다.

Enter 로고

◇ Enter

 

베를린에 본사를 둔 Enter는 소규모 건축 프로젝트의 설계, 에너지 평가, 인허가, 비용 평가를 간소화하여 누구나 지속 가능하고 개인화된 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빠르게 성장하는 이 스타트업은 디지털 프로세스와 효율적인 팀 구조를 활용하여 전체 설계, 계획 및 허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온라인 건축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00만 유로 이상의 벤처캐피털(VC) 자금을 확보했다.

deeploi 로고

◇ 딥로이 (deeploi)

 

베를린에 본사를 둔 딥로이는 스마트 기업을 위한 최고의 IT OS가 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서비스형 IT 솔루션은 IT와 관련된 모든 비효율성과 불안정성을 제거하여 고통을 평화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든 IT 요구 사항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는 조직이라면 누구나 딥로이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딥로이의 목표는 유럽 최고의 IT 운영 체제를 구축하여 업무 세계의 IT 고통을 평화로 바꾸는 것이다. 이 회사는 2022년에 설립되었으며 약 3백만 유로의 자금을 투자 받았다.

DeepDrive 로고

◇ 딥드라이브 (DeepDrive​​​​​​​)

 

뮌헨에 본사를 둔 딥드라이브는 전기차용 구동 장치를 제공하는 첨단 기술 회사이다. 특허받은 DeepDrive 듀얼 로터 기술은 차량 주행 거리를 최대 20%까지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여 전기차를 더욱 저렴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 작고 토크 밀도가 높은 딥드라이브의 구동 장치는 바퀴에 통합하거나 중앙 구동 장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저비용, 대규모 생산에 최적화되어 있다. 현재 상위 10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8곳과 협력하고 있으며 2026년에 딥드라이브 듀얼 로터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2021년에 시작한 이 스타트업은 1,930만 유로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32명으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다.

Sunhero 로고

◇ 선히어로 (Sunhero​​​​​​​)

 

선히어로는 개별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맞춤형 태양광 패널 솔루션을 제공한다. 맞춤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직접 구매하거나 20년간 임대할 수 있어 주택 소유자에게 번거로움 없는 설치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선히어로의 사명은 고품질의 주거용 옥상 태양광을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20년에 설립된 선히로는 현재 약 80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350만 유로의 투자를 유치했다.

Mondu 로고

◇ Mondu

 

베를린에 본사를 둔 B2B 결제 소프트웨어 회사로, 순 조건 및 분할 결제가 가능한 유연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B2B 마켓 플레이스와 판매자가 빠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금 구매, 나중에 결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Mondu의 결제 방법에는 인보이스 구매, SEPA 자동 이체, 할부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공급업체를 채무 불이행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수금 및 독촉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2021년에 설립된 Mondu는 이미 자기 자본과 부채 금융을 혼합하여 8,930만 달러를 조달했다.

Hive 로고

◇ Hive

 

Hive는 2020년에 설립된 베를린에 본사를 둔 회사로, D2C 브랜드가 이커머스 운영을 자동 파일럿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하이브의 창고 솔루션은 기존 이커머스 스토어와 통합할 수 있어 중소 온라인 판매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Hive는 재고, 주문, 반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하여 멀티채널 통합, D2C 및 B2B 주문, 맞춤형 포장, 원활한 반품 처리로 운영을 최적화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이 스타트업은 총 4,38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15개 이상의 배송업체와 통합하여 5개의 주문 처리 센터에 재고를 자동으로 분배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있다.

WorkMotion 로고

◇ WorkMotion

 

2020년에 설립된 WorkMotion은 베를린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기업이 전 세계 직원을 채용하고 온 보딩 할 수 있는 글로벌 HR 플랫폼을 제공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 세계의 원격 직원을 채용, 급여 지급, 관리할 수 있어 급여, 복지 혜택, 세금에 대한 법적 규정을 100% 준수할 수 있다. 7,66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이 스타트업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 세계 직원을 고용할 수 있으며, 기업에게 해외 인력을 위한 간소화되고 법률을 준수하는 H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Baobab 로고

◇ 바오밥 (Baobab​​​​​​​)

 

베를린에 본사를 둔 바오밥은 2021년에 설립된 혁신적인 사이버 보험 회사로, 사이버 보험과 보안 조치를 결합하여 중소기업이 사이버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오밥을 통해 기업은 사이버 범죄, 포렌식 조사 및 비즈니스 중단 손실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바오밥의 전문가들은 기술, 지식, 보험을 활용하여 사이버 사고가 발생하기 전, 발생 중, 발생한 후에 적절하게 관리하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한다. 바오밥은 설립 이후 총 850만 유로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Knowunity 로고

◇ 노유니티 (Knowunity​​​​​​​)

 

노우유니티는 베를린에 본사를 둔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교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에 설립된 노유니티는 학교 자료를 위한 인스타그램처럼 모든 학교 과목에 대해 사용자가 생성하고 검증한 콘텐츠와 소셜 학습을 결합한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만들었다. Project A, Redalpine, Stride.Vc 등 유수의 글로벌 투자사의 지원을 받아 5개국에서 성공적으로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26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노유니티는 설립 이후 2,100만 유로를 모금했으며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Arive 로고

◇ 아리브(Arive)

 

뮌헨에 본사를 둔 아리브는 필수 소비재를 빠르게 배송하는 온라인 배송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 혁신적인 플랫폼은 퍼스널 케어, 미용, 식료품 저장실, 피트니스, 가정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도심 물류를 통해 Arive는 고객이 주문을 신속하게 받아 편리하고 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2021년에 설립된 이 스타트업은 지금까지 약 3,71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 받았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스타트업엔(Startu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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