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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이태원 참사 속에 정말 황당하고 기가막힌 일들도 벌어지고 있다.
심폐소생술과 환자의 이송으로 급박한 상황에서도 한쪽에서는 떼창을 부르며 경찰들의 즉시 귀가 조치요청에도 짜증 내는 일들이 벌어졌다. 바로 엠블런스가 늘어서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또 다른 클럽에서는 "압사ㄴㄴ 즐겁게 놀자"라는 전광판을 켜고 춤을 추는 모습도 포착되어 온라인 속에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전 국민이 안타깝게 사건을 바라보고 있을 때도 바로 옆에서 이런 광경이 펼쳐지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며 이런 일이 사실인지 의아해하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서는 '사건이 이렇게까지 된 줄은 몰랐다'는 반응들과 "엠블런스가 보였을 때 길을 바로 비켜 주었다"는 증언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부상자 149명이며 사망자 중 여성 98명, 남성 56명이다.
연령별로 10대 11명, 20대 103명, 30대 30명, 40대 8명, 50대 1명 순이며 나머지 1명은 연령대가 파악되지 않았다.
사망자 중 외국인은 26명이다. 출신 국가는 이란 5명, 중국·러시아 각 4명, 미국·일본 각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 각 1명이다.
스타트업엔 이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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