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터뷰

[인터뷰] 스타트업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청하는 비씨티원의 박동민 대표

스타트업엔 2021. 9.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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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들이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자금 문제이다.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예비창업자, 초기 창업자들이 정부 지원 사업이나 바우처 사업에 관심을 많이 갖고 도전한다. 정부 지원 사업이나 바우처 사업에 지원해서 선정 가능성을 높이려면, 사업 계획서 등 문서작성의 큰산을 하나 넘어야 한다. 늘 사업 계획서를 만들어본 사람들이야 쉽게 만들겠지만, 처음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각종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스타트업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비씨티원의 박동민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비씨티원 박동민 대표

Q1.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 최초 블로그코디라는 이름의 개인사업자로 출발하였고, 2013년 (주)블로그코디로 법인전환, 2019년 현재의 비씨티원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사업 초기에는 글로벌 CMS 솔루션인 워드프레스로 국내 수준의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에이전시 사업을 시작하면서, 창작과비평 홈페이지, 계간 창작과비평, 두산 밥캣/그리드텍, 경기도문화의전당 DMZ2.0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특히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은 서울시해외온라인홍보마케팅용역 사업에 참여하면서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 개발 및 유지 보수 업무를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도에는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을 해 오고 있습니다.

 

기본 캐시카우인 웹에이전시를 운영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오고 있는데요, 2019년도에는 블록체인 사업부를 신설하여 비트코인 기반의 자체 코인을 발행하기도 하였고, 2020년도에는 인공지능 사업부 신설 및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기반의 노무상담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및 데이터 가공 사업으로 진출(AI 챗봇 및 추천)하였습니다.

 

2021년도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도 선정되었고, 2021년 데이터바우처 1차 사업에서 총 3개 업체가 선정되어 AI가공 업무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비씨티원 로고

Q2. 현재 회사의 투자 유치 여부와 투자를 유치하셨다면, 어느 정도의 투자금을 어떻게 유치하셨나요?

 

투자 유치 경험은 아직 없으며, 현재까지는 자체 캐시카우인 웹에이전시 사업 및 각종 바우처 사업을 자체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Untact) 서비스가 급부상하면서 메타버스 환경으로의 급속한 이동에 따른 유통 변화를 감지하여 NFT 기반의 상품 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고 향후 이를 메타버스 환경으로 대전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에 인해 인프라 비용이 증가할 것을 예상하여 다양한 투자 채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씨티원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이상적인 투자자들을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Q3. 대표님의 회사 설립 전 이력이 궁금합니다. 또한 사업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지요?

 

원래부터 IT 분야에서 사업을 하겠다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IT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졌고, 대학교 3학년 때 교내 게임 개발팀(5명)을 구성하여 5개월여 동안 NTG(네트워크 탱크 게임)을 개발하여 이를 교내 출품하여 입상한 경험이 있으며, 보다 체계적으로 심도 있는 이론 공부를 위해 컴퓨터공학 분야로 대학원 진학도 하였습니다.

 

졸업 후 소기업이지만 기술력이 뛰어난 기술 컨설팅 업체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였고, R&D 중심인 벤처기업에서 연구원 생활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 2년간 1인 창조기업으로서 활동을 한 이후 30초반 자연스럽게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계기는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비씨티원 사무실

Q4. 대표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철학은 무엇인지요?

 

어떤 단계에 있는지에 따라 사업 철학이 달라지겠지만, 현재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첫 번째,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반 구축과 두 번째, 이 바탕 위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현재 비씨티원의 경우 각종 정부지원 및 바우처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기반 위에서 빠르게 변화는 최신 IT 트렌드 (블록체인, 인공지능, NFT, 메타버스 등)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5. 초기에 사업을 론칭하고,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하셨는지요?

 

저희가 2012년도 1인 창조 정부과제를 통하여 "1인 기업 마케팅 프레임워크 개발" 사업을 통하여 워드프레스 기반의 홈페이지 구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였습니다.

 

2012년 개발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여 2013년 초기부터 다양한 홍보를 해왔는데요, 생각해 보니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두 시도한 것 같네요.

 

2013년 당시에는 네이버 영향력이 절대적이라서 네이버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 네이버 채널에 홍보를 주력했고요, 자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하면서는 언론매체에 홍보성 기사도 여러 차례 냈고, 해당 분야의 전문 서적도 출판했습니다. 불러주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강의를 나갔고, 상반기/하반기 매년 2회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전문 세미나도 개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자체 솔루션 활용 교육을 만들면서는 외부 홍보팀들과 협업을 통해 고객을 모집하기도 하면서 홍보를 진행했었던 것 같네요. 주로 온라인 기반의 홍보를 주로 했었던 것 같습니다.

 

Q6. 창업 초기에 애로사항이 있으셨다면 어떤 부분이었나요?

 

아무래도 개발자 출신이다 보니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이로 인해 고객 확보를 하지 못하여 창업 초반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네요. 특히, 인바운드나 지인 소개를 통한 영업은 가능했으나 아웃바운드 영업이 되지 못하여 늘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정영진 이사, 박동민 대표, 주영선 이사

Q7. 대표님과 함께하는 팀원분들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요 멤버들만 간략히 소개를 드리면, 정영진 이사는 저와 가장 오래 일한 멤버이고요, 비씨티원의 전체 디자인을 전담하면서 웹에이진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비씨티원이 힘든 시기부터 저와 함께 한 멤버입니다.

 

주영선 이사는 비씨티원의 사업 영역을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로의 확장을 고민하면서 영입한 해당 전문가입니다.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에서 주요 성과를 이룬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NFT, 메타버스 등 타 새롭게 떠오르는 IT 분야로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비씨티원의 인공지능 사업부를 이끌고 있습니다.

 

Q8. 대표님께서 사업을 하시면서 재미있었거나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생각해 보면 사업을 포기해야 되는가 싶은 때가 3차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2012년도 6월경 1인 창조 정부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생각해 둔 개발 인력을 보강할 수 있었고 드디어 자체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한 출판사로부터 출판 의뢰가 와서 해당 분야의 전문서적을 집필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솔루션 개발 상황도 집필도 문제없이 잘 진행되면서 그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2012년도를 보내면서 2013년도에는 더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에 찬 믿음을 가지고 2013년도 상반기부터 공격적으로 영업도 하고 홍보도 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한 해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5월이 되면서부터 여러 문제가 터지게 되었고 불과 2달 뒤인 7월에는 도저히 사업을 꾸려나가기가 힘든 상황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상황을 정리해 보면, 수주하기로 한 다수 프로젝트 전부 취소, 수주 가능성이 높았던 입찰 건 무산, 진행 중이던 큰 프로젝트마저 주요 개발 인력의 건강 문제로 팀을 이탈하면서 엎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2012년도 진행한 정부 사업의 사업비 증빙 문제가 발생해 프로젝트의 30%에 달하는 정부지원금 회수 조치까지 발생하면서 "아 여기까지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불과 2개월 정도 사이에 일어났네요.

 

한동안 "아니 분위기 좋았는데 이 좋은 분위기가 단 2개월여만에 이렇게까지 박살이 날 수 있는가" 하면서 도저히 납득이 안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의 추억일 수 있는데요, 그 당시에는 이 문제 때문에 엄청 힘들었습니다.

 

Q9. 주요 고객사는 어디인가요?

 

정부기관부터 일반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230여 개 고객사와 함께했습니다. 가장 많은 분야는 제조 쪽 고객사입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제조혁신 바우처 수행기업이다 보니, 제조 쪽 고객사가 많았습니다.

비씨티원 박동민 대표

Q10. 앞으로 BCT1을 어떤 회사로 키우고 싶으신지요?

 

다양한 기업들을 지원(발굴하고, 키우고, 발전시키는 등) 하는 인프라 역할을 하는 기업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비씨티원이 먼저 확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 것 같고요, 대표적으로 카카오, 바이브, 크래프톤 등이 있겠네요.

 

Q11. 정부 사업의 (데이터, AI, 수출, 제조혁신, 스마트서비스 등)바우처의 공급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을 통해 50조 원 이상의 재원을 전 산업 분야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기존 산업 측면에서는 기존 서비스의 AI를 통한 고도화나 수출 및 제조 혁신을 통한 판로 및 부가 서비스 창출을, 스타트업과 같은 신규 창업 기업에게는 차별화된 아이템 발굴과 초기 투자의 부담 경감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기존 업체의 위축 및 폐업이 속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지원은 스타트업이 기존 시장과 신규 시장에 동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씨티원은 현재, 데이터바우처, AI바우처, 수출바우처, 제조혁신바우처,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 지원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비씨티원과 협업 및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국가지원금을 현금이 아닌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습니다. 

 

사업의 수혜를 받는 기업을 수요기업이라 지칭하며, 대부분의 지원 사업은 기관 및 예산 사정에 따라 주기적으로 공고되는 내용을 확인한 후, 사업 참여를 위한 사업 계획서를 소정의 양식으로 작성하고 업체 현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합니다. 이후 구두/영상/서면 평가로 선정 및 협약을 통해 본 사업이 시작되고, 공급기업과 협력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감리 및 평가를 받고 최종보고회를 거치면 사업이 종료됩니다. 

 

스타트업은 초기 서비스 개발에 비씨티원의 뛰어난 AI 기술력을 도입하여 AI 챗봇, AI 추천, AI 컨설팅, AI 콘텐츠 가공 및 데이터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사업 아이템과 융합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유망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고, 기업의 규모 및 사업 단계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비씨티원은 현재, 전자영수증, 의료홍보, 수출지원, 제조, 출판, 교육,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비씨티원 웹사이트 화면

Q12. 인공지능 플랫폼도 보유하셨는데요, 어떤 플랫폼인가요?

 

비씨티원은 작년부터 기존 사업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사업부를 신설하여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중소기업의 비대면 스마트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한 사업 참여를 통해,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플랫폼인 'BCTONE AI PLATFORM'을 자체 개발하여 2021년 1월에 론칭하였습니다.  비씨티원의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플랫폼은 AI 챗봇, AI 추천, AI 대시보드, AI 시각화로 주요 기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AI 챗봇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의도하는 정확한 답변을 AI가 찾아주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AI 추천은 대화형 혹은 사용자 정보 기반으로 사용자에 특화된 맞춤형 부가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능을 제공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입니다. 

 

AI 대시보드는 비씨티원이 최초로 개념을 정립하여 제공하는 핵심 기능이며, AI 챗봇의 이용을 통해 산출되는 답변과 AI 추천을 통해 동시에 변경되어 노출되는 부가 콘텐츠 및 시각화 서비스를 통합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용자에게 콘텐츠에 포함된 어려운 용어에 대한 설명 및 부가적인 컨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노출시킴으로써, 정보탐색을 위해 포털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 서비스 몰입도 향상 및 이탈 방지를 통해 해당 도메인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당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사례로 노무 분야 비대면 스마트 서비스인 'NOMU' 를 베타서비스 형태로 서비스 중에 있으며, 2021년 하반기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넷 주소창(URL)에  'nomu.ai' 를 입력하면 바로 서비스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AI 시각화는 워드 클라우드 및 연관 그래프 등 비정형 데이터를 모양, 색상, 배치, 크기 등 시각적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여 제공함으로써, 콘텐츠의 핵심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원하는 정보를 더욱 풍부하게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확장성과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하여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 도입을 원하는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수요처는 기존 템플릿을 체험한 뒤, 마치 카탈로그와 같이 기존에 적용된 AI 기능을 선택하고 추가적으로 원하는 기능 요소를 주문하는 것만으로 합리적인 비용과 최단 시간에 최적화하여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습니다. 

 

무인 상담, 정보 제공 및 분석/추천 서비스, 쇼핑, 커뮤니티, 제품 홍보, 마케팅, 관광안내 등 대부분의 분야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도입을 원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비씨티원 홈페이지(bctone.kr)에 접속하여 문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13. 대표님이 분석하신 인공지능 관련 시장은 어떠신지요?

 

인공지능 시장은 단독 기술로 존재하는 시장은 없으며, 기존 분야와 융합하여 고도화된 기능 제공 및 사용자 편리성을 극대화하여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존재하는 융복합 서비스에 특화된 시장입니다. 

 

향후 5년간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은 35조 원에서 100조 원으로, 국내 시장은 4,000억 원에서 1조 원 확대될 전망이며, 이중 비씨티원의 특화 영역인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의 타깃시장은 글로벌 10조 원, 국내 1,000억 원 규모로 성장 중에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코로나로 인해 가속도가 붙은 상태이며, 인공지능을 키워드로 하지 않으면 더 이상의 성장은 어려울 정도로 산업계의 빅 이슈로 등극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와 산업 군의 고객들과 인공지능 컨설팅에서 사업 실행 및 지원까지 전 분야를 함께 하며, 전 직원 모두 인공지능 전파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비씨티원 임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Q14. 요즘 코로나 때문에 IT를 기반으로 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대표님에게는 오히려 좋은 사업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앞으로 추가적으로 기획하시는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서 대표님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 가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Untact) 서비스가 급부상하면서, 가상현실인 메타버스(Metaverse)가 핫이슈로 등극하여 전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인공지능에 3D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3D로 가상화된 디지털 공간에 나의 분신인 아바타가 소통하고 각종 데이터를 소비하며, 상품 판매 및 관광지 이용 등 오프라인까지 연계가 되는 일련의 서비스가 모두 인공지능을 통해 지능화 및 자동화되어 제공됩니다.  금융이 경제활동의 매개체라면, 메타버스의 매개체는 인공지능인 샘이죠. 

 

비씨티원은 이러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어, 자체 인공지능 기술 상에서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비씨티원은 탄탄한 기획력과 유연한 기술력으로 메타버스 시장에 게임 체인저로 등극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에 NFT 기반의 상품 거래 서비스를 구현하여 데모 서비스를 완성하였고, 다양한 고객에게 시연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상과 아날로그 세상을 연결할 매체로 디지털자산코드 서비스를 새로 론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밖에도 2021년 하반기에는 수출지원 인공지능 챗봇, 의료홍보 인공지능 서비스, AI 회계 자동 분개 서비스 등을 협력업체를 통해 론칭할 예정입니다. 

 

 

스타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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