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여기업 모집

8. 4.부터 8. 25.까지 참가 신청서 접수
선정된 10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총 1억 원 지원과 다양한 포상혜택 제공
경연대회를 통해 소셜벤처 성장 발판 마련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5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이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 개최예정인 혁신경연대회는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진행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된다. 구는 이 대회를 통해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유망한 소셜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으로 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에 힘써 왔다.

 

금번 대회는 창업 7년 이내의 성동구 소재 소셜벤처기업이면 업력에 따라 “스타트업” 또는 “예비유니콘”으로 대회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기업별 1:1멘토링, 성장단계별교육지원(액셀러레이팅), 그리고“성동 임팩트 펀드”로 투자받을 기회가 포상혜택으로 주어진다.

제4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키뮤스튜디오가 스타트업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키뮤스튜디오)

또한 기업별 PT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문심사위원들의 본선심사 평가결과에 따라 10월 중순 개최 예정인“소셜벤처 EXPO”시상식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해당하는 사업개발비를 500만 원에서 2000만원까지 차등 수여받게 된다. 

 

신청방법 및 행사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벌써 5회를 맞는 혁신경연대회를 통해 40개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의 소셜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등으로 성장을 도와 왔다”라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지방정부 차원의 ESG가 확산·성숙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엔 유인춘 기자

스타트업엔(startu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