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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식스, ‘퓨처쇼 2020’에서 지역 가상 투어를 즐기는 VR 디지털트윈 전시

스타트업엔 2020. 11.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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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동이나 접촉 없이 가상 공간에서 행복로 시민광장 일대를 투어하며 퓨처쇼 행사 관람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지역 소개 및 홍보 효과 기대

2020 퓨처쇼(의정부) 맘모식스 전시공간

VR 콘텐츠 개발사 ㈜맘모식스(대표 유철호)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 행복로 시민광장 및 의정부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퓨처쇼 2020’ 현장에 지역 및 전시장 가상 투어를 즐길 수 있는 ‘VR 디지털트윈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 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VR 기기를 통해 디지털트윈 된 행복로 시민광장 일대를 가상으로 투어하며 퓨처쇼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구성된다.

가상 투어 기술은 실제 이동이나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효과적 대안이 될수 있어 비대면 행사 및 전시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디지털트윈 된 콘텐츠는 VR 사진이나 영상과는 달리 다양한 상호 작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체험 공간이나 자신의 집에서 가상 공간으로 접속하여 자유로운 이동과 동작, AI와의 대화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스타일로 재탄생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접하고, 해당 지역의 과거나 미래의 모습까지 담을 낼 수 있어 관외 소개 및 관광 홍보 효과도 높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맘모식스의 유철호 대표는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디지털트윈 기술과 소셜 네트워크 기술을 조합하면 가상세계 속에서 사람들이 소통하며 살아가는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나 전시가 여의치 않은 요즘, 지역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들의 협력 문의가 들어오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모식스는 온라인 가상 도시 소셜 VR 플랫폼 '갤럭시티'를 전 세계 120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고 삼성전자, LG유플러스, 샤오미와 협력하는 등 VR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타트업엔 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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