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계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되는 용어가 처음 스타트업을 접하는 '스타트업을 잘 알지 못하는(이하'스알못')사람들에게는 마냥 생소하고 어렵다. 스타트업이라는 용어 자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말이다 보니 당연히 스타트업에 관한 용어 또한 영어가 많다. 스타트업엔은 기획기사로 스타트업 용어를 하나씩 파헤쳐서 설명하려고 한다. 열다섯 번째 편으로 '손익분기점(BEP)'는 무엇이며, 스타트업에서 손익분기점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은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모든 기업가가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손익분기점은 회사의 수익이 총 비용과 같아져 이익이나 손실이 '0'이 되는 시점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