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 고용불안, 회사 자부심에 영향 미쳐 코로나19 이후 회사 자부심 낮아졌다… 중소기업(70.0%)이 대기업(36.9%) 두 배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직장인들의 회사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이 직장인 121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회사생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57.5%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회사에 대한 자부심 변화’에 대해 질문한 결과, ‘자부심이 낮아졌다’고 답했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재직자들의 경우 ‘자부심이 낮아졌다’란 응답이 각각 70.0%와 63.6%로 높게 나타난 반면, 대기업과 공기업 재직자들은 ‘자부심이 높아졌다’란 응답이 63.1%와 76.4%로 중소, 중견기업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