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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경제 3

[호주 특파원] 브리즈번의 명물로 각광받고 있는 Eat Street Northshore

이번 편에서는 브리즈번에서 사람들이 주말에 많이 찾고 있는 인기 장소 중 하나인, Eat Street Northshore를 소개하고자 한다. 브리즈번은 호주 3대 도시 중의 하나이고 2032년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이지만 사실 인구도 300만 명이 채 안 되는 그리 크지 않은 도시이다. 땅 면적으로는 서울의 10배가 되는 도시에 300만명이 채 안 살고 있으니 일부 City(Downtown) 중심부를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런데, 브리즈번으로 이사 오고 나서 Eat Street에 처음 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처음 접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있는 Eat Street은 또 다른 브리즈번의 모습으로 비쳤다. 외진 강가의 버려진 땅이 어떻게 브..

뉴스,이슈 2023.02.13

[호주 특파원] 호주 브리즈번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어떤가?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즐랜드주는 곧 시드니와 멜버른과 유사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구축하는 데 많은 자원과 노력이 투입되었다. 그 결과, 이 지역, 특히 주도인 브리즈번은 현재 훨씬 더 많은 활동을 보고 있다. 수십 개의 새로운 액셀러레이터, 공동 작업 공간 및 투자자가 기업가에게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퀸즈랜드는 매우 강력한 모멘텀을 보였다.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5억 달러를 투자한 퀸즐랜드 정부에 감사드린다. 혁신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이니셔티브 중에는 Advance Queensland가 있다. 그것은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인 재정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과학과 혁신에서..

스타트업 뉴스 2023.02.07

[해외동향]디지털 전환 이끄는 호주 스타트업

호주 VC 투자액,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디지털뱅킹, 핀테크 중심으로 전년대비 38% 증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 배송, 이커머스, 리걸테크, 운송,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분야 성장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투자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호주의 벤처캐피털(VC) 투자액은 증가세를 보이며 스타트업을 더욱 강하게 키워주고 있다. 지난 7월 KPMG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글로벌 시장의 VC 펀딩은 6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698억 달러 대비 10% 감소했다. 반면 호주의 경우 COVID-19 대유행이 시작된 4월부터 6월까지 VC 투자액이 4억3980만 달러를 기록한다. 이는 작년 2분기 총 펀딩 금액인 3억1750만 달러 대비 38.5%가 증가한 액수이다. 호주 VC 투자 ..

기고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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