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가 100억원씩을 출자해 총 200억원 규모의 ESG 펀드 ICT 업계 최초로 조성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시각장애인용 점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센시 △유아동 대상 메타버스 기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블러스 등 3개 회사에 펀드를 통해 총 3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일반적인 수익성과 성장성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와 달리,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ESG 혁신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투자 대상을 발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코액터스의 경우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운행 차량 수를 현행 20여 대에서 100대까지 확대해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개선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