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만든 데이터를 거래해서 수익을 창출한다.라는 생각으로 데이터 거래소를 만든 파프리카데이터랩의 김유빈 대표. 사회의 첫 경험이 창업이라는 김대표는 데이터 거래에 대한 생각만으로 사업을 준비했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일어서기에는 한계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참가했던 해커톤에서 현재의 공동창업자를 만나 데이터 거래소 플랫폼인 ‘캐다’를 탄생시켰다. 당찬 대학생 스타트업 대표인 김유빈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Q.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데이터 거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캐다’를 만들고 있는 주식회사 파프리카데이터랩입니다. 2021년 1월 설립한 스타트업입니다. ‘캐다’는 쉽게 설명드리면, 데이터 거래소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데이터 시장은 많이 편중되어 있습니다. 벌크형 데이터들만 거래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