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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

강남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100만 원 긴급 지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경영안정자금을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올해 3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연 매출 10억 원 미만,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주된 사업장이 강남구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5억 원 미만은 70만 원,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가 확인된 업체에 한해 100만 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영업 중이어야 하며 유흥주점·부동산임대업 등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6일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다음 달 17일부터 신분증과 통..

뉴스,이슈 2021.07.26

코로나19가 직업에 미친 영향은? … 1만6,000여 명에게 물었다

한국고용정보원, 20일 ‘코로나19 직업 영향 관련 재직자 조사’ 결과 발표 코로나19 이후 임금·소득 변했다 ‘38.7%’ … 일하는 방식 변했다 ‘35%’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537개 직업 종사자 1만 6,244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가 직업에 미친 영향을 20일 발표했다. 고용정보원은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파악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500~600개의 직업을 선정한 뒤, 직업별 재직 기간 1년 이상 경력자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의 특성, 임금, 일자리 전망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20년 하반기(8월 ~11월)에 537개 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가 직업별로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묻는 설문 문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

뉴스,이슈 2021.05.21

코로나19로 음주량 줄고 ‘혼술, 홈술’ 늘었다.

식약처 2020년 주류 소비‧섭취 실태조사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0년 우리 국민의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1회 평균음주량과 음주 빈도는 감소했지만 ‘혼술(혼자 마시는 술)’과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은 증가하는 등 음주 문화가 달라졌다고 밝히면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경우 고위험음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주빈도와 음주량을 고려하여 건전한 음주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최근 6개월 이내 주류 섭취 경험이 있는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다. 조사 결과, 주요 특징은 전반적으로 1회 음주량은 감소한 반면, ..

뉴스,이슈 2020.12.24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은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며 일일 평균 확진자가 253.9명까지 증가하였던 상태에서 2주 전(8.30 ~ 9.5)에는 162.1명으로 낮아졌고 지난주(9.6 ~ 9.12)는 98.9명으로 더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정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영세한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희생이 동반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서민층에 지나치게 큰 희생을 강제하는 부분은 거리 두기의 효율성과 수용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라고 판단하여 '거리두기 2..

뉴스,이슈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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