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창업기 – 캐나다에서의 창업에 도전하며 올해로 스타트업 창업가가 된지 어언 7년째에 접어들었다. 미국 시애틀에 둥지를 틀어 창업의 길로 들어섰으나 그리고 내가 나름 자부심을 가진 애플리케이션도 개발을 했으나 투자라는 금전적인 성공의 문턱은 넘지를 못했다. 그럼에도 내가 나를 기특하게 생각하는 점은 다소 쉽지않은 여정을 거쳐왔음에도 한번도 창업가의 길을 포기하거나 후회하지 않았다는 거다. 나에게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나의 일이 다른 어떠한 고난도 다 상쇄시킬 정도로 큰 즐거움을 주었기에. 2021년 초봄쯤 이었던 것 같다. 어차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을 내 스타트업 사업의 전략적 발판으로 오래전부터 생각했었고, 투자뿐 아니라 북미지역에 장기체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우연히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