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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

[해외동향] 2022년 주목해야 할 중국 스타트업

이번에는 2022년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한 주목해야 할 중국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본 기사에서는 10년 이내 창업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정리하였다. 최근 코로나 및 양국간 정치적인 잇슈로 왕래도 힘들어 지고 교류 및 수출 교역량도 대폭 감소한 상황이지만 전 세계최대의 시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기반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우리가 관심을 갖고 확인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게 되어 지면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중국의 전체 시장은 팬데믹 및 노동력 부족, 공급망 및 소비자 수요와 같은 기타 요인으로 인해 많은 스타트업이 파산하는 등 2021년에 극적으로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시장 성장이 지속되고 경제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일부 산업은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글로벌 VC 및 PE..

스타트업 뉴스 2022.10.31

[해외동향]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4.8%

코로나19 재확산, 중국경제를 짓누르는 최대 변수로 부상 中 정부 경기부양 강화할 것으로 전망 올해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액(GDP)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7조178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경제성장률은 4분기 만에 반등했지만 올 양회에서 제시한 목표인 ‘5.5% 내외’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러-우 사태에 의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심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 물류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월 주요 실물경제 지표 모두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가 3월 일제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중국 경제를 짓누르는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 경제의 주..

기고 2022.05.18

[해외동향] 중국, 인터넷 산업 규제 강화 시동

법제도 정비, 반독점, 데이터 안전 강화 등 다방면으로 추진산업 규범화 발전 및 혁신역량 강화가 최종 목적 중국에서 온라인 플랫폼,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 산업은 거대한 내수시장을 발판으로 십여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인터넷 산업 및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그 발전을 장려했다. 그러나 2020년 하반기부터 당국이 인터넷 영역 반독점 조사 및 법제도 정비에 착수하며 시장환경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산업 발전을 규범화하고 관리감독을 제도화하기 위한 당국은 ▲법제도 정비, ▲반독점 조사, ▲ 데이터 안전 강화 등 다방면으로 인터넷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전문 법제도 구축 중국에서 인터넷 산업은 법과 규제의 ‘회색지대’에서 급격하게 몸집을 키웠다는..

기고 2021.09.23

코엑스서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 마케팅’ 첫 방송

왕홍 활용 텐센트 플랫폼에서 강남구 소비재 12개사 제품 홍보 및 직판 예정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과 공동으로 31일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 C-스튜디오에서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 마케팅’지원사업의 첫 번째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국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텐센트와 후야를 통해 왕홍(인플루언서)이 국내 유망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선보이며 직접 판매까지 하는 사업이다. 8월 31일, 스타일딜리셔스의 코트·로퍼 등을 시작으로 이후 9월 16일까지 강남구 소재 화장품·의류·잡화 등 12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12개사 제품을 협회의 기업간(B2B) 및 기업-소비자간(B2C) 거래알선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와 ..

뉴스,이슈 2021.09.01

[해외동향] 중국 제품은 어떻게 인도 시장을 장악했나?

양국 관계 악화에도 불구 중국 제품 수입 증가 중국의 치밀한 인도시장 공략 사례연구 필요 ◇악화된 인도-중국 관계 인도와 중국은 오랜 기간 동안 정치적으로 비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인들이 파키스탄 다음으로 가장 싫어하는 국가는 중국이다. 인도와 중국 갈등의 기원은 중국이 티베트를 침략하면서부터 촉발된 국경분쟁 때문이다. 1962년에는 국경분쟁으로 인도와 중국이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인도군이 무참히 패배하여 인도인들에게 큰 상처로 남게 된다. 그 이후 시킴지역에서 1967년 짧은 충돌이 있었고 1987년과 2013년에는 국경지역 충돌이 벌어지는 상황이 가까스로 진정되기도 하였다. 2020년에는 라닥지역의 판공초 근방 갈완계곡 국경지역에서 양국 군인들 간 싸움이 발생하여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하..

뉴스,이슈 2021.08.27

[해외동향] 14.5규획 기간,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와 전망은?

중국, 14.5규획 기간 소비중심 성장 전환 우리 기업에 기회이자 위협 ◇中 시장 소비심리 회복 추세 중국 경제는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3% 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중국 같은 대규모 경제에서는 보기 힘든 실적임에 틀림없다.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던 내수 소비 부문도 올해 들어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1~5월 중국의 소비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으며, 특히 보석류(68.4%), 의류·패션(39.1%), 자동차(37.8%) 등의 품목에서는 보복소비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수치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소비 ..

뉴스,이슈 2021.08.04

중국, 전세계 희토류 생산 장악…국내 공급망 구축 시급

전기차 구동모터에 사용되는 희토류 영구자석의 중국 수입비중 88% 무협, “희토류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 발굴하여 공급망 자립해야”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70% 이상을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과 같이 희토류의 중국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자체 공급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박천일)이 14일 발표한 ‘우리나라와 주요국의 희토류 공급망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희토류의 주요 응용분야 중 하나인 네오디뮴 영구자석(NdFeB)은 전기차 모터, 풍력발전 터빈 등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대중국 수입비중이 88.0%에 달해 중국 의존도가 ..

뉴스,이슈 2021.06.14

중국, 미국발 제재에 대응한 무역통상 조치 잇달아 발표

최근 ‘외국법률 및 조치의 부당한 역외적용 저지방법’등 4건… 무협 “대중국 무역 및 투자기업 유의해야” 최근 중국이 미국의 대중국 제재에 맞서 무역통상 분야에서 각종 대응조치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어 대중국 무역 및 투자기업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센터장 최용민)가 22일 발표한 ‘중국, 외국법률 및 조치의 부당한 역외적용 저지방법 시행’에 따르면 중국은 외국의 법률 및 조치가 중국 영토 내에 부당하게 적용될 경우 해당 법률 준수 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상무부 명령을 지난 9일 발표와 동시에 시행했다. 이 명령에 따르면 중국은 외국법의 부당한 적용에 대해 국가 대 국가 차원의 보복조치를 할 수 있고 또한 해당 외국법의 이행으로 손해를 입은 중국 기업도 ..

뉴스,이슈 2021.01.22

2021년 달라지는 중국 경제무역 법규 미리 체크하세요!

무협, ‘2021년 달라지는 중국의 주요 경제무역 법규’ 발간 … 중국, 민법전 비롯해 소비재·환경·지재권 보호 등을 위한 경제무역법 28개 시행 제·개정된 중국의 경제무역 관련법 28개가 올해부터 시행되면서 많은 변화가 예상돼 우리 기업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베이징지부는 11일 중국 법무법인 징두(京都)와 공동으로 ‘2021년 달라지는 중국의 주요 경제무역 법규’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올해 달라지는 주요 법규로 ▲민법전 시행 ▲소비자 보호 강화 ▲환경관리 강화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미비된 제도 법제화 등을 꼽았다. 먼저 중국 최초의 ‘민법전’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민법전은 총칙을 포함해 물권편, 계약편, 인격권편, 혼인가정편, 상속편, 침권책임편 등 7편 ..

뉴스,이슈 2021.01.12

中젊은세대에 어필하는 韓소비재…온라인이 성공의 열쇠

무협, 중국 소비자 1천명 설문…한국 이미지‘좋다’는 응답, 여성 57.8%, 20대 59.9% 중국 소비자들은 남성보다는 여성, 그리고 젊은 층일수록 한류와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리 기업들이 이를 염두에 두고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상하이지부는 지난 8월 중국 주요 10대 도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 트렌드 및 한류 및 한국 상품에 대한 인식 변화를 조사하고 이를 정리해 21일 ‘코로나19 이후 중국 소비자 트렌드 설문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절반 이상(54.7%)이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여성(57.8%)이 남성(51.6%)보다 더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뉴스,이슈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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