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계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되는 용어가 처음 스타트업을 접하는 '스타트업을 잘 알지 못하는(이하'스알못')사람들에게는 마냥 생소하고 어렵다. 스타트업이라는 용어 자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말이다 보니 당연히 스타트업에 관한 용어 또한 영어가 많다. 스타트업엔은 기획기사로 스타트업 용어를 하나씩 파헤쳐서 설명하려고 한다. 열세 번째 편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는 무엇이며, 스타트업이 죽음의 계곡을 잘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스타트업의 '죽음의 계곡'은 일반적으로 창업 단계와 초기 성장 단계 사이에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라이프 사이클에서 중요한 시기를 말한다. 이 단계에서 스타트업은 자금 부족, 리소스 부족, 부적절한 시장 검증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