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87.3%, “원격진료로 진료받을 의향 있어” 코로나 19 사태로 지난 2년간 원격진료 352만 건 시행 솔닥, 재택치료자 위한 맞춤형 진료‧배송 서비스 개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일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명대를 넘어서는 가운데 국민의 87.3%는 원격진료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년간 실제로 350만 건이 넘는 원격진료가 이뤄지면서 원격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크게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18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한국보건산업연구원은 일반 국민들의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와 인식을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특정 질환이나 질병에 대한 진단을 받고 3개월 이상 투병‧투약 중인 환자 9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다. 설문조사 결과는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