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전문회사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로부터 ‘원스토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SKT가 KT, LGU+ 등 통신사들로부터 원스토어에 투자를 유치한지 3개월여 만에 해외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스토어는 이번 투자로 성장 잠재력을 외부로부터 인정받음과 동시에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앱 마켓 시장에서 확실한 대항마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알아본 원스토어, 재무적 투자 넘어 전방위 초협력 ‘가속’ 원스토어는 앱마켓 수수료를 인하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개발사와 상생을 통해 성장해온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