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참여를 높여 청년-기업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 수익보다는 창업이나 사회 진출 전 '창업 트레이닝' 성격을 띠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는 곳이 있다. 지난 추석 연휴 중 방문한 대구 동성로에서는 'ㅋㅋㅋ 청년기업 상생마켓'(이하 상생마켓)이 연휴 분위기에 들뜬 분위기를 거리에 가득 채웠다. 상생마켓은 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돕는 사단법인 코리안키즈(이사장 조용란)가 주최하고 대구시 중구와 태왕스파크, ALAND의 후원을 받아 오는 연말까지 개최되는 플리마켓이다. 여타의 플리마켓과 달리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제품을 제작,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며, 수익보다는 창업이나 사회 진출 전 '창업 트레이닝' 성격을 띠고 있다. 참여한 청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