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아이디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대구센터 C랩) 12기’다. 대구센터 C랩은 2014년부터 운영해온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에, 센터의 집약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결합한 것으로 대구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지역이나 분야 제한 없이 우수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한은 오는 5월 20일까지로 총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 최종 선정된 기업은 6개월간 △사업화 지원금 2천만 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CES 글로벌 전시 참가 △삼성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