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음성 소셜 서비스 에피라이브가 넥스트엔젤클럽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피라이브는 틱톡, 트위터와 같이 30초 내외의 숏폼 컨텐츠를 통해 목소리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소셜어플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30일 전문직 중심의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부터 1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음성SNS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클럽하우스, 스푼라디오와 같은 음성 기반의 서비스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실시간 중심의 서비스로 의사소통과 강연 등 장시간의 커뮤니티에 적합하다. 반면 에피라이브는 30초의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을 표현하고, 음성 댓글로 의견을 교환하고, 좋아요 및 기부를 통해 공감하는 소셜 어플 서비스이다. 에피라이브는 지난 1월, 글로벌 어플 서비스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