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용 규제, 탄소세 인상 등 친환경 규제 강화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 대응에 집중 올해도 프랑스의 1월 1일은 새롭게 적용되는 많은 제도 및 규제와 함께 시작됐다. 유럽과 영국은 브렉시트 체제로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교류장벽을 세웠다. EU는 플라스틱과 내연기관차에 대한 규제를 심화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백신접종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렉시트로 변화하는 것 영국의 EU단일시장 탈퇴가 1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됐다. 양측은 상품 무역에 있어서 무관세, 무쿼터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기존에 없던 통관 및 검역절차가 생겼다. 영국과 무역교류를 하는 유럽기업들은 유럽 외 국가와의 교역에서와 같이 통관절차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