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2021년 상반기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 중 40만 명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는 2021년 1월에서 6월까지 비대면 채널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40만 명을 뽑아 △자산 규모 △주요 거래 채널 △국내·외 투자 성향 등을 조사했다. 상반기 신규 투자자는 MZ세대가 주를 이뤘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투자자의 33%가 20대였으며, 30대는 27%를 차지했다. 40대(22%)와 50대 (14%)는 그 뒤를 따랐다. 전체 투자자의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50%를 차지해 금융투자를 향한 관심은 성별과 무관했다. 비대면 투자자의 자산은 평균 452만원, 주식자산의 평균금액은 354만원으로 전체 자산의 78%를 차지했다. 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