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장안어린이 공원 화단에서 자생 중인 대마로 추정되는 식물 발견 정확안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에서 조사 중 17일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서초대로 46길에 위치한 장안어린이공원에서 자생 중인 대마로 추정되는 식물이 발견되었다. 최초 발견자는 길을 지나다가 잎사귀 모양이 대마와 흡사하여, 112를 통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초구청 공원녹지과에 연락하고, 서초구청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해 제거했다. 발견 당시 대마로 추정되는 식물은 공원 화단에 어른 키보다 큰 약 2M 정도로 자라있었고, 잎사귀도 풍성하게 있었다. 출동한 강력계 마약 전담 형사는 '대마를 자생 상태로는 처음 본다'라며, '대마가 맞는지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밝히겠다'라고했다. 대마가 어린이공원 화단에서 자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