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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4

브리즈번 호주인들이 즐겨 찾은 장소 중의 하나인 선콥 스테디움(Suncorp Stadium)

브리즈번 사람들은 주로 여가시간에는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을까? 여러 가지 다양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보내지만, 그중 한 가지. 보통 스포츠 게임이 열리는 목요일이나 금요일 저녁 그리고 주말이 되면, 이 곳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 직장동료 등과 여기 선콥 스테디움(Suncorp Stadium)을 찾는다. 여기는 스포츠 게임뿐만 아니라, 공연, 음악 콘서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라, 브리즈번 지역 사회의 스포츠 열정과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Stadiums Queensland가 소유하고 ASM Global(세계적인 Venue management 회사이자 라이브 이벤트 프로듀서)이 관리하는 주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인데, 약 52,500석 이상 규모..

기고 2023.06.08

브리즈번을 대표하는 명소 중의 하나인 펠론즈 맥주 양조장(Felons Brewing Co)

요즘 가을인 이 브리즈번의 날씨가 여전히 습도가 높고 기온도 섭씨 30도가 넘는 날이 제법 있는 편이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섭씨 32도이고 습도가 높아서, 한국의 한여름 날씨와 비슷해서 더위를 엄청 느낄 정도였다. 이런 날씨에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 주는 시원한 맥주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 브리즈번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많은 사람들로 사랑을 받고 있는 펠론즈 맥주 양조장(Felons Brewing Co, 이하 ‘펠론즈’라 명함)을 가보았다. 호주, 그중에서도 브리즈번의 맥주 Brewing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맛은 어떤지 우리 스타트업엔 구독자들에게 소개해 본다. 호주라는 어떻게 보면 단조로운 생활 속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과 더불어 일상을 즐기는 여유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펠..

기고 2023.04.04

[호주 특파원] 브리즈번의 명물로 각광받고 있는 Eat Street Northshore

이번 편에서는 브리즈번에서 사람들이 주말에 많이 찾고 있는 인기 장소 중 하나인, Eat Street Northshore를 소개하고자 한다. 브리즈번은 호주 3대 도시 중의 하나이고 2032년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이지만 사실 인구도 300만 명이 채 안 되는 그리 크지 않은 도시이다. 땅 면적으로는 서울의 10배가 되는 도시에 300만명이 채 안 살고 있으니 일부 City(Downtown) 중심부를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런데, 브리즈번으로 이사 오고 나서 Eat Street에 처음 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처음 접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있는 Eat Street은 또 다른 브리즈번의 모습으로 비쳤다. 외진 강가의 버려진 땅이 어떻게 브..

뉴스,이슈 2023.02.13

[호주 특파원] 호주 브리즈번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어떤가?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즐랜드주는 곧 시드니와 멜버른과 유사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구축하는 데 많은 자원과 노력이 투입되었다. 그 결과, 이 지역, 특히 주도인 브리즈번은 현재 훨씬 더 많은 활동을 보고 있다. 수십 개의 새로운 액셀러레이터, 공동 작업 공간 및 투자자가 기업가에게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퀸즈랜드는 매우 강력한 모멘텀을 보였다.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5억 달러를 투자한 퀸즐랜드 정부에 감사드린다. 혁신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이니셔티브 중에는 Advance Queensland가 있다. 그것은 우리 경제를 성장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인 재정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과학과 혁신에서..

스타트업 뉴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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