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테라퓨틱스(디지털 치료기기)를 연구 개발하는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이사 최승은)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시드 단계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11월 2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에스알파테라퓨틱스는 하나벤처스, 스틱벤처스, 아주IB, SJ투자파트너스, 토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올해 2월 주식회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9개월만에 재무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를 완료한 것이다. 에스알파테라퓨틱스는 2019년 7월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플랫폼을 내재화하면서 다양한 치료기기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안과질환 영역, 신경정신계 질환 영역, 암 및 면역 영역 등이 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