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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2

[기고] 김지원의 In Medias Res 1편 'OTT시대의 위로와 공감'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닥터브레인'을 선보이고도 화제를 불러일으키지 못했던 애플TV+가 지난주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선보이며 조금씩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17년에 출판되어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작으로 이미 유명세를 탄 '파친코'는 험난했던 일제 강점기 시절을 살아낸 재일교포 가족의 이야기를 4대에 걸쳐 방대한 스케일로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한국인들에게는 비교적 낯설지 않은 소재인 재일교포의 이야기는 진주만 또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와 같은 제2차 세계대전의 단면을 주로 다루는 할리우드의 콘텐츠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많은 해외의 극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 들어 이렇게 로컬리즘 (지역성)이 강조된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

기고 2022.04.01

디지털 무역에 뛰어든 대학생들…중기제품 수출 첨병으로 활약

무협,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개최…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마케팅·판매까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2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4기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GTEP은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대학생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8200여 명의 예비 무역인을 배출했다. 올해도 전국 20개 대학에서 737명의 학생들이 480시간의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입·전시 마케팅·전자상거래 등의 무역 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개월 간 GTEP 학생들의 전자상거래 실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9개 대학의 68개 팀이 참가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아마..

스타트업 뉴스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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