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은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며 일일 평균 확진자가 253.9명까지 증가하였던 상태에서 2주 전(8.30 ~ 9.5)에는 162.1명으로 낮아졌고 지난주(9.6 ~ 9.12)는 98.9명으로 더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정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영세한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희생이 동반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서민층에 지나치게 큰 희생을 강제하는 부분은 거리 두기의 효율성과 수용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라고 판단하여 '거리두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