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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상인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상권르네상스사업 필요성 어필

스타트업엔 2022. 3. 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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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상인회와 간담회에서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촬영팀) 출처 : 스타트업엔(StartupN)(http://www.startupn.kr)

남대문시장상인회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쇠퇴와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남대문시장은 민생 경제의 바탕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찾아왔다”라며 “중산층으로서 튼튼하게 국가 경제, 사회를 받쳐줘야 나라도 걱정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 리스크 없이 일만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살 수 있게 국가에서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여러분들께 드린 말씀을 제가 다 기억하고 있다”라고 소상공인에 대한 공약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남대문시장상인회 문남엽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 경제의 중심이 되는 남대문시장이 코로나19, 시설 노후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다”며, “상권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정부 부처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어필했다.

600년을 이어온 종합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은 명동, 숭례문, 시청광장 등에 인접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 번쯤 꼭 들러야 하는 필수 관광 코스 중 하나다.

그러나 시설 노후와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점차 쇠퇴하고 있고, 거기에 코로나19까지 맞물려 관광객의 발길은 끊기고 인근 상권까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남대문시장상인회는 신세계백화점, IBK 기업은행 등 지역 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난 2월 18일 남대문 상권활성화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인춘 기자 ceo@startupn.kr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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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상인회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쇠퇴와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이날 윤 당선인은 “남대문시장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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