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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 바이브컴퍼니!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엔 2021. 4. 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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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디지털 뉴딜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가 스타트업들의 디지털 뉴딜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9일 인천TP 등에 따르면 이날 인천TP와 바이브컴퍼니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분야,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제품 실증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스타트업의 관련 분야 디지털 뉴딜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송도 중심 2만9413㎡ 규모의 면적에 조성된 글로벌 유니콘을 지향하는 스타트업들의 공간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중관춘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이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실증테스트필드를 통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실증 지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AIoT 실증오픈랩, 빅데이터/AI센터, 5G 실증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자체 AI 기술 플랫폼 'Sofia'를 기반으로 한 Sometrend(빅데이터 분석), AI Solver(문제해결 솔루션), AI Report(인공지능 리포트), AI Agent(비대면 전문상담 서비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한 LH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여수국가산업단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바이브컴퍼니 송성환 대표는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가는 동반성장'을 주요 경영 철학으로 정하고 AI 기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인력 확대를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 부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각각의 장점을 살려 향후 글로벌 진출 기업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은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AI·빅데이터 특화 기업인 바이브컴퍼니가 함께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면 더 높은 시너지를 발휘해 스타트업들의 디지털 뉴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데이터 뉴딜 생태계 구축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의 첫 협력 프로젝트인 스케일업 챌린지랩(글로벌 바이오) 지원사업은 4월 초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모집을 시작할 것이다.

 

 

스타트업엔 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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