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 직접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발판이 된다.

지난 4월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친 인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기업, 선도기업, 벤처캐피탈 들을 연결하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창업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0 초기창업패키지 스케일업 Seed 투자프로그램”으로 명명되었으며 산업체 전문가, 대학교수,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인덕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17일 ㈜이지세라믹연구회(대표 이상혁)에 직접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대학창업개인투자조합을 통한 투자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투자사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을 연계해 도약단계 전주기 육성 프로세스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최상열 창업지원단장은 “인덕대학교는 방송문화, ICT, 창업중심의 지역연계 Creative Platform 대학으로 지속적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엔 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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